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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침입남 주의보
강제로 들어가려다 실패
- 황원기 (press2@koreatimes.net) --
- 21 Jan 2021 02:22 PM
한 남성이 여성의 아파트에 강제로 침입하려는 시도가 있어 토론토 경찰이 주의보를 내렸다.
20일 오후 6시30분께 제임슨 애비뉴/리오폴드 스트릿(Jameson Ave./Leopold St.) 인근 아파트 단지 밖에서 배회하던 이 남성은 아파트 건물에 들어가서 잠겨있는 집에 침입하려고 시도했다.
노크 소리를 들은 여성이 문을 열려고 하자, 용의자가 그녀를 성폭행하겠다고 말하며 강제로 집에 들어가려 했다.
그녀는 즉시 문을 잠그고 911에 전화를 걸었으며, 이 남성은 곧바로 현장을 떠났다.
감시카메라에 의하면 그는 30대에 170~178cm 정도의 키, 보통 체격에 검은 콧수염, 남색 털모자, 흑백 체크무늬 목도리, 갈색 가죽재킷, 검은색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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