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4명 새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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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위원회(이사장 신숙희)가 4명의 이사들을 추가했다.

위원회는 최근 이사회를 이메일로 갖고 사업·회계·서기 보고, 2021년도 사업 계획, 이사 영입 등의 안건 등을 다뤘다.

이사 20명의 과반수 이상 찬성을 받은 신임이사는 ▶캘거리 거주 문인 김민식 ▶정창헌 전 한인상이사장 ▶홍이표 치과의사 ▶황현수 마인즈프로덕션 대표.

신숙희 이사장은 매년 위원회가 주최하는 캐나다한인상 후보자 공모에 대해서 "코로나 추이를 지켜본 후 공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 시상식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도 회계 결산을 살펴보면 위원회의 수입은 6만1,341.38달러, 지출은 3만9,377.32달러로 2만1,964.06달러의 흑자를 보았다. 감사는 이용우(언론인)씨.

주요 수입은 전년도 이월금(1만4,709달러)/광고수입 및 후원금(1만4,992달러)/ 연방정부 지원금(2만5천 달러)와 주정부 지원금(4,980달러)등이다.

위원회의 시니어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3월 중순부터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