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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발송 지연사태 우려"
우체국 직원 190명 코로나 걸려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24 Jan 2021 12:22 PM
확산방지 위해 360명 추가 자가격리 명령
미시사가의 캐나다 포스트 시설에 근무하는 수백명의 직원들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우편과 소포 배송 지연사태' 발생 우려가 제기된다.
캐나다 우체국은 "필 보건당국의 방역조치 권고에 따라 최근 오후 시간대에 근무하는 직원 350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했다"고 밝혔지만, 배송지연 우려에 대해선 "온라인과 어플리캐이션에서 배송상태를 확인하라"는 원론적인 답변에 그쳤다.
필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시프트3 오후 근무자 중 42명이 코로나 양성자로 판명됐다. 따라서 지금까지 총 190명의 우체국 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조만간 시프트2 근무자에 대한 코로나검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추가 집단감염도 배제할 수 없다.
미시사가 우체국 시설엔 총 4,5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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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Jan, 24, 07:12 PM몬트리올로 급한 소포를 엑스프레스로 보내고 같은 날 퀘벡에는 일반으로보냈다. 엑스프레스는 1-2일 개런티 한다고 해서 요금이 비싸지만 보냈다. 트랙킹으로 확인해 보니 익스프레스는 8일 일반은 5일만에 전달됐다. 포스트에 항의하고 익스프레스 환불 요청했다. 답변은 몇초내에 즉시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질수 있다고 공지 했다고 하면서 환불은 불가 하다고 적혀 있다.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말이다. 아마 똑같은 내용이 수도 없이 들어오니 미리 준비한듯 해 보였다. 다시 항의했다. 그러면 1-2일 개런티라고 적은 것은 뭐냐? 코로나19 공지 사항을 적어 놨으면 그런 개런티 한다는 안내는 삭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답변도 없었다. 캐나다우체국 헤드에 답변에 대한 내용과 2차에는 답변 하지도 않은 내용 및 정식으로 손배상 내용 증명 발송 했다.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Jan, 25, 12:55 AMRegistered mail(등기우편)도 중요문서를 확실히 전달하고 나중 혹시 모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수령인의 서명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코로나 로 인한 대면 기피 로 목적지 메일 박스에
배달했다는 트레킹만 되고 서명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