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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주새 30% 폭락
3만 불선 붕괴, "알 수 없네",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5 Jan 2021 04:21 PM
가상화폐 비트코인 투자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연초부터 가격이 하루사이 1만 달러 넘게 빠졌다 회복하는가 하면, 최근 2주 사이 30%가량 폭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가 계속되고 있는 탓이다.
"조정 과정" "투기 민낯"이란 정반대 시각이 맞서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기간 가격 급등으로 극도의 변동성이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한때 2만9,283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 8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약 4만2천 달러와 비교해 30%나 폭락한 수준이다.
최근 3만 달러선을 빠르게 회복했지만 등락 폭이 워낙 가파른 탓에 투자자는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실제로 지난 10일 오전 4만1,150달러를 기록하던 비트코인은 이튿날인 11일 오후 3만1,200달러까지 추락하며 하루 변동폭이 24%에 달했다.
이와 관련, 가상화폐 전문 투자사 케네틱 캐피털의 제한 추 창업자는 "비트코인 급락은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이라며 "올해 1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달 초 미국 시티은행 역시 "비트코인 가격이 변동을 겪지만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글로벌 금융사 구겐하임 파트너스는 "비트코인은 강세장 정점을 찍었다"며 "2만 달러 선으로 후퇴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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