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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웹사이트 접속 폭주
한인업주들 "연결 어려워 신청 못해"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26 Jan 2021 04:22 PM
락다운(Lockdown: 봉쇄)한 소기업들을 위해 온타리오주정부가 최고 2만 달러를 주는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받기가 어렵다. 웹사이트 접속 폭주 때문이다.
주정부는 지원금(New Ontario Small Business Support Grant) 신청자가 4만2천 명을 넘었다고 22일 발표했으나,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 지난 15일 이후 접속오류로 아직 신청을 못한 한인업주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토론토에서 5년 동안 '모라면' 식당을 운영한 김하일씨는 "이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에너지보조와 재산세 지원 등을 신청했지만 주위에서 보면 신청이 안된다는 업주들이 많다"며 "웹사이트가 열린 뒤 접속폭주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것도 그 이유"라고 말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업주들은 신청 10일 내에 최저 1만 달러에서 최고 2만 달러의 보조금을 무상으로 받는다. 지난해 12월26일 주정부의 2차 락다운 이후, 또는 작년 4월 이후 매출이 급감한 업체들이 대상이다. 그러나 세탁소 등 일부업체들은 제외돼 큰 반발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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