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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족 돕기' 12일 마감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01 Feb 2021 05:16 PM
코로나로 유명을 달리한 고 김정규 목사를 향한 한인사회 손길에 대해, 김 목사의 부인 김명진씨는 "코로나후유증 때문에 거동이 힘들지만 조만간 월세가 저렴한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다. 한인들이 보내주신 성금은 우리 가족에 큰 도움이 됐다. 깊이 감사드리고 은혜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코로나가족 돕기는 지난달 11일 본 한국일보의 첫 보도 뒤 익명의 독자가 1천 달러를 보내는 등 자발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한인교회에서도 동참에 나서면서 한인들의 손길을 이어졌다.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한인부터, 무료 주택방역을 제안하는 업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코로나가족 돕기'는 계속 이어졌고, 20일이 지난 1일 현재 1만6,550달러의 성금이 답지했다.
본 한국일보는 오는 12일까지 '코로나가족 성금'을 접수한다.
모금 현황(1일 현재)
노스욕한인교회 1,000
앤디 박 500
이원희 TD모기지 300
조영미 200
손석주 200
임수창 200
김경임 100
----------------------------------
소 계 $ 2,500
누 계 $ 16,550
▶기부 문의: (416)787-1111(내선 280)
▶접수 주소: 한국일보사 12 Morgan Ave. Suite 200, Thornhill, ON L3T 1R1
▶수표 수취인 : Myung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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