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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의 하우스 이야기

356. 유니언 빌리지 개발단지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5 Feb 2021 04:19 PM

학군·환경 좋은 인기지역 수요 높아 주택가격 급상승 전통·현대적 분위기 조화


마캄에서 제일 핵심이 되는 유니언 빌리지 지역에 신규 타운홈과 주택 1,300여 세대가 들어선다. 
몇년 전 리치먼드힐의 베이뷰 천문대 800세대 분양보다 더 큰 프로젝트로 중국커뮤니티에서는 이 프로젝트 분양에 줄을 서고 있어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다.
부동산_이재형 copy.jpg 
이미지: 전통과 모던 디자인이 잘 조화되어 격이 다른 동네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니언 빌리지 개발단지. 

첫 번째, 유니언 빌리지는 왜 마캄에서 제일 인기 지역인가? 무엇보다도 고등학교 최상위 랭킹에 속하는 피에르 엘리엇 트뤼도 고교(Pierre Elliot Trudeau High School)이 있어서다. 이 학교는 캐나다의 15대 총리였으며 현 총리 저스틴 트뤼도의 아버지 이름을 붙인 명문학교다. 전에도 강조했지만 상위 랭킹 고등학교 인근의 주택가격은 광역토론토 평균 상승률보다 훨씬 빠르게 올라간다. 자녀가 걸어서 등교할 수 있는 학교 근처의 신규주택은 수요가 넘친다. 그렇기에 지난 5년간 약 2배의 가격상승이 일어난 곳이다.
또한 유니언빌 주변에 다양한 음식점과 쇼핑몰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다양하게 소비와 엔터테인먼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바로 한블록 위쪽의 앵거스글렌 주변의 신규주택 단지도 이 같은 이유로 가장 가격 상승이 높았고 유니언 빌리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 다른 지역의 신규주택이나 타운하우스보다 어떤 점이 좋은가? 모던한 디자인부터 전통 타운홈의 디자인을 적절히 섞어 더욱 주택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른 신규타운홈의 일률적으로 똑같은 디자인과는 격이 다른 동네가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풍수까지 신경써서 현관을 열면 계단이 보이지 않게 배치했고 화장실의 변기는 문과 마주하지 않게, 또는 현관문에서 봤을 때 집 뒷문이 비껴가도록 레이아웃을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에서도 기존의 모던한 모델과 전통 모델을 잘 배합해 놓아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단지 전체의 조경은 리치먼드힐의 베이뷰 천문대보다 훨씬 좋을 것 같다. 베이뷰 천문대는 몇몇 유닛만 베이뷰 천문대의 숲을 낀 경관을 가질뿐 나머지 유닛들은 다소 바둑판처럼 조밀하게 배치되는 반면에 유니언 빌리지 안에는 연못도 있고 크릭(Creek)이 흐르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맞추어 주택이 들어선다. 길이 구불거리지만 숲을 낀 유닛들이 더 많이 있어 경관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종합적으로 1차에서 4차까지의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동네가 될 것을 확신한다.
세번째, 신규단지 주변 환경은 어떤가?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 바로 친자연환경이다. 최고의 신선한 공기를 제공한다는 건설사의 모토이기도 하다. 바로 문을 열자마자 무스코카에서나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공기를 가진다고 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골프코스와 자연보호 지역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산책과 조깅을 즐길 수 있고 각종 보전 식물을 볼 수 있다. 이 동네에 들어가면 바로 지척에 자연이 널려있어 다른 공원에 따로 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덕분에 마캄에서 다운사이징하는 시니어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 번째, 주변의 집값에 비해 너무 비싼 것 아닐까? 기존의 유니언빌의 집들도 좋지만 30년 이상 지났기에 천장이 낮고 오래된 집들이다. 물론 곳곳에 맞춤형 새집이 들어서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물론 대지 사이즈가 좀 있는 벙걸로는 최근 200만 달러가 훌쩍 넘어갔다. 지난 1차 분양시 가격보다 4월경에 있을 2차 분양 예상가는 15% 정도 더 오른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2차 분양은 1차의 50% 정도인 190여 유닛만 분양하고 3차, 4차로 점점 공급물량을 조절하기에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다. 또한 숲이나 연못의 경관을 낀 주택들은 더 비싼 프리미엄을 예상해야 한다. 참고로 1차때는 17만5천 달러를 더 내야 숲경관(Ravine)을 가진 주택을 구입했었다. 2차 분양도 대기자가 많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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