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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들 호텔격리 해야
초기발표와 달리 비용은 1천 불 내외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22 Feb 2021 03:51 PM
연방정부는 22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들의 호텔 자가격리 시설 목록을 발표했다.
이날부터 입국자들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오는 3일 동안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 머물러야 한다. 호텔비는 입국자 부담이다.
연방정부는 당초 3일간의 격리 비용이 2천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호텔마다 가격차이가 있고 대체적으로 2천 달러보다는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용은 호텔측의 방역비를 포함했다.
포포인트바이셰라톤의 경우 3일간 세금포함 1089.41달러, 앨트호텔과 셰라톤게이트웨이는 하루에 339달러 또는 319달러다.
호텔예약은 반드시 전화통화로만 가능하다. (이유는 불명)
미국 1-800-294-8253, 한국 등 미국 외의 지역에서는 1-613-830-2992.
육로 입국자들은 호텔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때문에 미국 또는 중남미에 체류한 스노우버드들이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캐나다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유학생 등의 모든 여행자들은 유전자증폭PCR 코로나 19검사 음성(네가티브) 확인서를 공항에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된다.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된 확인서만 유효하다. 성명, 생년월일, 검사방법, 일자, 결과, 검사기관의 직인이나 서명이 있어야 한다.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 근처 자가격리 시설 6개소
◆올트호텔 피어슨에어포트(Alt Hotel Pearson Airport) ◆페어필드인 엔 수이트 토론토에어포트◆포포인트 바이 셰라톤 앤엘리먼트 토론토에어포트(Four Points by Sheraton and Element Toronto Airport) ◆홀리데이인 토론토인터네셔널 에어포트(Holiday Inn Toronto International Airport) ◆셰라톤 게이트웨이호텔 인 토론토 인터내셔널에어포트(Sheraton Gateway Hotel in Toronto International Airport)◆셰라톤 토론토에어포트호텔 엔 컨퍼런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