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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급증 우려
초기 차단 위해 추가 규제 필요
- 권도진 (press2@koreatimes.net) --
- 22 Feb 2021 03:40 PM
【2보·종합】 요크지역은 22일 공식적으로 영업을 재개했지만 필·토론토의 의료진은 변이 코로나의 증가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엄격한 조치를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온주 의료진은 영국발 변이 코로나가 3월까지 지배적인 변이바이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초에 150여 건에 불과했던 변이 코로나는 확진자가 3주도 안돼 두배 이상 늘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일반 코로나보다 전염성이 1.5배 강하다.
보건부에 따르면 22일 현재 온주에서 확인된 영국변이 환자는 총 390명, 추가 검사를 앞둔 잠재 환자는 수백 명에 달한다.
한편 22일 온주에서 보고된 새환자는 1,058명으로 5일 연속으로 신규확진자수가 1천명을 넘었다.
신규사망자는 11명이다. 지역적으로는 토론토에서 325명, 필 215명, 요크지역에서 87명이 나왔다.
지난 하루 동안 3만1,200여 건을 검사하여 전날의 4만8,200여 건 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양성률은 하루 전의 2.7%에서 3.3%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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