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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접종 스케줄 앞당길까
전체접종 우선... 2차 투여 늦추기 고려
- 권도진 (press2@koreatimes.net) --
- 02 Mar 2021 05:24 PM
변이바이러스 확산이 증가하는 가운데 온타리오주는 전체 주민의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2차 접종을 더 뒤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백신접종 1, 2차 간격을 4개월까지 안전하게 연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은 경제봉쇄의 시급한 해제를 원치 않는다. 국민의 3분의 2는 최소한 인구의 절반이 접종될 때까지 경제적, 사회적 제한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온주에서는 신규 환자가 1천명 이하로 감소했다.
2일 확진자는 966명으로 이번주 처음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하며 5일 연속 감소세다.
지난 하루 동안 3만800여 건의 검사가 완료됐으며, 적은 검사수에도 불구하고 양성률은 2.9%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입원 환자는 증가했다. 현재 온주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677명으로 하루전보다 22명 늘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된 확진자 중 토론토에서 253명, 필 223명, 요크지역 99명이 나왔다.
백신은 전날인 1일 오후 8시까지 총 72만7,021회가 투여됐다. 그중 26만4,800명이 2회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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