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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의 하우스 이야기

360. 천장 뚫린 부동산시장 언제까지 지속될까?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1 Apr 2021 03:36 PM

일단 구입하면 결국 보상 받는다 단기 시세에 연연하지 말아야 코로나 불구 전국 주택시장 견고


최근 광역토론토 부동산가격이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고 2017년의 최고점을 4년만에 뚫었다. 
자고 나면 무서울 정도로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미디어에서는 조만간 정부의 제재 조치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어 구입도, 판매도 결정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지만 한 번 어디까지 갈지 차분히 정리하고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첫 번째, 상승 이유를 이해하자. 코로나사태로 부동산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에 반해 왜 시장이 반대로 움직이는지 이유를 파악해야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예상할 수 있다. 그동안 캐나다 주택시장이 워낙 견고했고 일부 우려와 같이 일자리를 잃어 집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반면에 코로나사태로 출퇴근 이유가 적어지자 다운타운 콘도에서 임차 생활을 했던 일부가 오히려 가격이 싼 외곽의 단독주택을 구입하면서부터 전 캐나다를 산불처럼 뒤엎는 부동산시장의 도화선이 됐다. 지금은 모두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실제론 한계가 있다. 
이미 봄시장 2개월 동안 1년치 이상 올라갔기에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더 올라갈 여지는 많지 않다. 토론토에서 1시간 거리 외곽지역이 20~28% 오르자 이제는 그 정점에 머물러 있고 구입자들의 눈이 다시 토론토로 집중되었다. 이젠 토론토 다운타운까지 몽땅 판매자 시장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만큼 집 구매자는 철저히 시장을 연구해서 조금이라도 덜 오른 곳을 공략하는 것이다. 지금은 주택의 가격이 너무 오르자 반대로 타운홈으로, 더 나아가서는 콘도로 돌아가고 있다. 이미 콘도 타운홈도 오를대로 올라 다시 신규분양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이미 한바퀴를 다 돌고 정상 시장으로 가는 중이다. 어차피 오를만큼 올랐으니 천천히 매매해도 좋겠다. 매물이 많이 나올 것이니 아직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도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려서 좋은 동네의 맘에 드는 집을 찾을 수 있다.


부동산_이재형.jpg 

이미지: 외곽지역부터 시작된 부동산 상승이 한바퀴 돌아 다시 콘도분양 시장으로 돌아왔다.

두 번째, 유동자금, 즉 돈이 넘쳐 흐르고 있어 부동산시장은 쉬었다가도 또 올라간다. 이번 코로나사태로 수많은 비즈니스가 어려움을 겪고 아예 문닫은 회사도 부지기수다. 반면에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보조금이 충분하지는 않았어도 실제로 많은 비즈니스를 살리기도 했다. 또한 금리 역시 역사적으로 보기 힘든 저이율로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쉽게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쇼잉 중에 보면 젊은 커플이 주택 구입자의 주류를 이루었다. 그 와중에 해외에서 계속 자금이 캐나다로 들어오고 있다. 일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해 홍콩에서만 43억 달러가 들어온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자금이 모두 집구입에 쓰인다면 150만 달러 주택을  최대 3만 채 살 수 있다. 단 20% 만 쓰더라도 토론토의 150만 달러 집을 3천 채, 밴쿠버에 3천 채를 구입할 수 있다. 안전하고 영어권의 교육환경 또한 최상이어서 캐나다는 고임금 전문직과 부자 이민자가 끊임없이 교육 환경이 좋은 동네 집들을 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니 임차 생활을 하다가 가격이 하락하면 구입하겠다는 사람들은 다시 생각하길 바란다.

세 번째, 부동산의 구입과 판매는 중장기 계획이니 너무 단기간 시세에 연연하지말라. 최근 집을 너무 시세보다 싸게 팔았다고 부동산중개인 모두를 싸잡아 불평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이렇게 빨리 움직이는 시장을 심지어 로컬 유명 비한인 중개인도 예상치 못했으니 충분히 보유한 만큼 시세차익을 보았으면 만족해야 한다. 시장이 침체되었으면 팔지도 못하고 집을 옮기지 못하게 된다. 2017년 최고점에 구입한 집도 4년 조정 끝에 그 이상 올랐고 충분히 보상받게 되었다. 
자 지금이 또 다른 최고점이라 할지라도 중장기로 보면 토론토 부동산은 계속 수요가 넘쳐 흐르기에 구입하면 보상받는다. 부동산이 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에 한 번 오르면 몇년치 연봉이 왔다갔다 한다. 또한 10년 일한 것보다 깔고 앉은 집이 상승하는 것이 제일 쉽게 재산 형성을 해준다. 이 공식은 향후에도 계속된다. 만약 정부의 부동산 제재가 나와서 1년 정도 5~10% 빠진다 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판단해서 오를 것이라 생각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구입하는 것이 옳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의 부동산 개념을 바꿔야 성공한다. 캐나다에는 일반 이민자뿐만 아니라 중국, 이란, 홍콩, 이스라엘 등의 글로벌 부동산 최고 전문가들이 이미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뤄 부동산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 이상 예전의 토론토가 아니고 아시아의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3~4개를 합한 도시라고 생각해야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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