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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제 2차 외출자제령
비필수 소매업소 4주간 실내영업 제한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07 Apr 2021 04:29 PM
식품점·약국·편의점 등 필수업종만 영업
【2보·종합】온타리오 주정부가 코로나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외출자제령을 내린다. 갈수록 태산이다.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7일 비필수 소매업소들의 매장영업을 제한하는 외출자제령을 8일부터 4주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점과 약국, 편의점 등의 필수업종은 영업이 가능하며 월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매장 일명 빅박스 스토어는 식료품과 약품 등 필수품목 판매만 허용된다.
쇼핑몰 등의 실내영업은 제한되며 커브사이드픽업만 가능하다. 다만 휴대전화 매장, 자동차 딜러, 안경점, 조경업체 등 일부 업종은 예약제로 실내 영업을 허용한다.
3일부터 시작된 강화된 봉쇄조치는 6일 신규 확진자가 3천명 이상으로 확대되자 "실효성이 없다'고 의료계가 지적, 이번 조치가 취해진 것.
한편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봉쇄명령이 내려진 후 극성을 부렸던 이기적인 사재기 현상은 자취를 감춘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식품점 관계자들은 "감염상황이 악화되면 장을 많이 보려는 심리에 일시적으로 매출이 올라가기도 하지만 작년과 같이 화장지 등을 싹쓸이 하는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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