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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의 하우스 이야기

363. 지금이 외곽 벗어날 때다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4 May 2021 02:18 PM

다운타운 인기 시들지 않을 것 코로나 종식 후 프리미엄 회복  가격상승면에서도 훨씬 유리


세계 어디에서나 대도시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 광역토론토에서도 코로나 팬데믹 중에 외곽지역의 가격이 20% 이상 상승했고 심지어 40% 이상 오른 지역도 있었다. 이제는 다시 투자의 초점이 광역토론토 도시 중심으로 모아지고 있다. 혹시 외곽지역의 부동산을 팔고 도시로 들어올 것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왜 지금이 좋은 시기인지 설명해 보겠다.

 

첫 번째, 1년 동안의 폭풍성장 후에 남을 후유증을 예상해보자. 404고속도로 북쪽 끝의 캐스윅, 볼드윈과 400고속도로 주변의 쿡스타운 등 작년 대비 거의 40% 가격상승이 일어났다. 이 지역 내 1년 동안 상승한 집값이 지난 3년치의 상승분과 맞먹고 더 이상 만만한 집값의 동네가 아니다. 문제는 지금의 열기가 식으면 한동안 팔기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코로나 사태 전에 토론토에서 집을 팔 때 보통 1개월 정도면 팔려나갔지만 외곽지역의 경우 찾는 사람이 적기에 보통 6개월 이상 걸렸다. 다만 중소도시에 대학이 있다거나 산업시설, IT기업들이 들어선 도시라면 예외다. 그런 동네는 토론토와 거의 같은 상승률로 오를 것이기에 계속 있어도 좋겠다. 그 지역의 특성이 있고 그 지역을 고른 이유가 특정하게 있어 가격상승 하락과 상관 없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향후 다시 예전의 시장으로 돌아가 탄력성을 잃게 된다면 지금의 가격대로 팔고 광역토론토 가까운 동네의 집을 구입하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부동산_이재형.jpg

(혼다공장이 있고 토론토에 출퇴근할 수 있는 쿡스타운 인근의 주택가.)

두 번째, 코로나백신 접종 연령대가 낮아졌고 수개월 내에 인구의 60~70%가 면역체계를 갖추면 다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복구될 것이다. 코로나로 잃어버렸던 다운타운의 프리미엄이 다시 살아난다. 대학의 정상수업이 이뤄지면 학생들이 다시 몰려들게 되고 직장에서도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직업군은 다시 오피스에서의 대면 미팅과 출퇴근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곧 출퇴근의 교통전쟁이 다시 시작되고 아무래도 직장에서 가까운 도심지역이나 출퇴근에 편리한 대중교통이 도보 거리에 있는 동네가 다시 인기를 찾을 것을 의미한다. 비율로 비교해 본다면 외곽지역이 10년에 1년 정도 인기가 있다고 치면 다운타운의 인기는 10년에 9년 정도 될 것이다. 지금이 바로 외곽지역의 그 1년이 거의 다 돼가는 시기다. 외곽지역에 오래 살면서 도시로의 이주를 생각해왔던 분들은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전환점으로 생각한다면 재산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벌링턴 농장지역은 이미 3년 사이에 2배나 올랐다. 항상 열기가 오를 때는 계속 더 오를 것 같지만 그때가 최고점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세 번째,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집값 차이가 계속 벌어지는 것처럼 외곽지역과 도시의 좋은 동네의 가격 차이도 계속 벌어진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도 서울과 지방 도시의 집값 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중국도 수도 베이징의 집값과 상하이, 광저우의 도시 집값 차이가 계속 벌어진다. 도시의 공무원, 의사, 직장인의 수입이 더 많고 국제적으로 사람이 몰리기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이다. 이를 광역토론토에 적용시키면 아무래도 고임금 직장인들이 몰려 살거나 인기가 있는 지역의 집값 상승이 더 많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대학, 병원과 금융가가 몰려있는 다운타운, 공원과 명문 학교가 가까이에 있으면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동네의 인기는 지속적이고 가격상승 역시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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