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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서 폭언 다반사
사진촬영 금지 반발
- 권도진 (press2@koreatimes.net) --
- 10 Jun 2021 03:43 PM
토론토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백신 클리닉 직원들에 대한 공격적인 행동 증가를 우려한다고 전했다.
존 토리 시장은 "이것은 전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사람들이 병원 내에서 규칙을 따르지 않고 직원들을 향한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발언과 괴롭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경우는 개인 건강정보 보호를 위해 접종소 내에서 사진촬영을 금지당한 사람들의 소행이다.
한편, 토론토의 최고 의료책임자 에일린 드 빌라씨는 "코로나는 쉽게 사라지지 않으므로 경제재개 계획 1단계에 가까워질수록 방심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냈다.
현재 토론토에서 확인된 델타 변이 환자는 122명이며, 토론토 성인 중 72%가 1차 백신을 접종했지만 이 백신은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효과가 3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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