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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은 세계적 현상
양적완화정책에 따른 유동성 증가 탓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08 Aug 2021 09:19 AM
집값 상승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양적완화정책에 따른 금리인하와 유동성 증가 때문이다.
5일 한국 국토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2019년 4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1년 동안 실질주택가격지수가 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미국은 9.6%, 독일 8.0%, 프랑스 5.9%, 영국 5.3%, 한국 4.3% 상승했다.
자료에 따르면 비교 대상 24개국 가운데 칠레(-0.3%)를 제외한 23개국의 실질주택가격지수가 상승했다.
5년 상승률은 캐나다가 31.0% 올라 미국 28.5%보다도 높았다. 포르투칼과 헝가리는 각각 45.7%, 45.3% 올랐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2.4%와 8.5%로 상승률이 높지 않았다.
명목주택가격 상승률은 OECD 43개국 가운데 캐나다가 8.8%로 5번째였다.
터키 29.9%, 러시아 23.3%, 미국 10.9%, 스웨덴 10.3%, 캐나다 8.8% 독일 8.1% 등은 더 상승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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