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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위한 교육관을"
밀알선교단 모금 전개...목표 5만 불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Aug 13 2021 01:45 PM
건물구입비 부족하고 수리비 필요
장애인을 위한 비영리선교 단체 밀알선교단(단장 김신기)이 교육관 건물 구입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친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교육관 건물 구입을 결정한 선교단은 28만 달러에 901평방피트의 건물을 계약하고, 8월31일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
선교단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지적 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에게 익숙한 환경 제공과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선교단은 팬데믹 이전엔 '토요 사랑의 교실', 주중 데이프로그램, 연중행사인 일일찻집, 음악콘서트 '밀알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팬데믹 이후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신기 단장은 "온라인으로 발달장애인과 소통을 시도했고 예배도 드렸지만 한계가 있었고, 그들은 정서적으로 더 고립됐다. 이러한 때 안전한 공간의 필요성이 너무 절실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선교단은 현재까지 적립금 11만 달러 및 대출 15만 달러를 조달해 건물구입비로는 2만 달러가 부족하고, 추가로 수리비 3만 달러가 필요해 총 5만 달러를 모아야 한다. 후원은 수표·신용카드·이트랜스퍼(sunnyjun061309@gmail.com)로 가능하다. 수표 수취인: THE MILAL MISSION 문의: (416)566-1232 또는 (647)531-7003
우편 주소 : THE MILAL MISSION, 1183 Davenposrt Rd. Torontoto, ON M6H 2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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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