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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월세 가파르게 올라
중개업계 "문의전화 폭주"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29 Aug 2021 09:30 AM
토론토 임대료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불과 1년 전만 해도 세입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온갖 혜택을 제공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어버네이션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토론토 콘도 임대료는 6월과 비교해 5.3%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9년 3분기 2,451달러에 거의 근접한 상태다.
어버네이션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토론토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다"며 "현 상승세를 유지할 경우 올해 말에는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다운타운 칼튼에 위치한 2베드룸 콘도를 임대하기 위해 학생들이 몰려와 처음 제시했던 월세인 3,250달러보다 400달러 높은 가격으로 계약이 성사됐다.
계약에 참여한 부동산중개인은 "이 콘도를 임차하기 위한 전화와 이메일 문의가 폭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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