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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결국 한인교계에 파장
런던한인교회 "수용불가"…교단 탈퇴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10 2021 12:44 PM
일부 신도들 반발...대혼란
캐나다 장로교회PCC 교단이 동성애·동성결혼과 동성애자 성직안수를 허용, 한인교회들이 큰 혼란을 겪는다.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성경은 동성애를 금지했으므로 한인 교회는 이를 수용한 교단을 탈퇴해야 한다"는 의견과 "동성애 문제로 교회를 포기할 수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이 때문에 캐나다장로교 소속 한인교회 모임인 한카동부노회는 지난 6월22일 교단 결정에 강력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온주 런던지역 최대 한인교회로 캐나다장로교회 소속인 런던한인교회(담임목사 장성환)는 지난 6월 열린 당회에서 교단탈퇴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당회는 교회의 '국회'로서 행정·예산·인사 등 주요 결정권을 가졌고 당회장은 담임목사가 맡는다.
당회의 탈퇴 결정에 대해 일부 신도들은 즉각 반발했다.
교단을 탈퇴하면 교인들은 해당 교회를 포기해야 하고 모든 교회 시설과 재산은 교단에 귀속된다는 게 큰 이유였다. 최악의 경우 자신들이 주머니를 털어 세운 교회건물조차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신도들은 51년 역사를 가진 런던교회가 이처럼 중대한 문제를 신도 전체에게 의견을 묻지 않고 당회에서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일부 신도들의 항의에 교회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폐쇄해 더 큰 반발을 불렀고, 최근 신도들간 연단의 마이크 쟁탈전이 벌어지는 혼란상황까지 연출됐다.
교회 신도 A씨는 1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성경말씀도 중요하지만 시대적 변화에 따라 인정해야 할 부분도 있다. 동성애도 그 중 하나다. 동성애를 먼저 인정한 미국의 경우 당시 400개 한인교회 중 교단 탈퇴 교회는 20개에 불과했다"며 "신도들의 신앙과 예배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사안을 성급하게 결정한 것은 잘못이다. 게시판까지 닫아서 신도들의 목소리를 막은 것도 경솔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장 목사는 "게시판 폐쇄는 신도들과의 소통을 막으려는 의도가 아니다. 교회에서 교인들끼리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해선 안되기 때문"이라며 "조만간 총회(모든 신자들의 모임)를 열어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토의 '은혜와 평강교회' 장동철 목사는 이에 대해 "캐나다 교단이 동성애를 허용했다는 것은 옳지 않지만 교단탈퇴는 또 다른 문제다. 교회는 모든 재산을 잃고, 담임목사는 연금을 포기해야 한다. 지금 여러 교회들이 이 때문에 심각한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말했다.
연방 최고법원이 판결, 캐나다의 인권헌장처럼 된 동성애 문제가 교회로 비화, 공개적으로 논의된 것은 캐나다 한인교회 중 이번이 처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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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10, 04:57 PM비신앙인이지만 한마디 합니다.
교회의 중대사를 당회 의결로만 결정지은 그 교회의 목회자와 당회원들은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해야만 하겠습니다. 당회는 교단탈퇴를 안건으로해서 소집, 개최된 교인총회에서 등록된 교인의 2/3 이상의 찬성을 받아 교단탈퇴를 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그 당회 결정에 불만 가진 교인(들)이 당회를 상대로 소송을 걸면?
법원에서 100% 당회의 과오인 걸로 판결 내릴 것으로 봅니다.
토기장이 ( andy67**@gmail.com )
Sep, 10, 07:56 PM모두 마음이 아프고 답답한 여건과 환경이 조성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의 글 2 가지를 보면서 댓글을 달아 봅니다.
먼저 두번째 글은,
교회의 안건은
당회에서 결정하였다고 의결된게 아니고 전체 교인들을 대상으로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의결을 하여야 결정되는 겁니다.
첫번째 글은,
사랑과 질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적어볼까 합니다. 내 자녀가 문방구에서 물건을 훔쳤을 때 부모는 어떻게 할까요?
자식이 잘못한 것에 대해 비록 훈계하고 꾸짖는다하여 사랑을 저버리지는 않겠지요.
예수님의 사랑이 이러하다면 우리가 그들을 바라보는 마음도 이런 것이지요. 질서를 유지한다고 하여 사랑을 저버렸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Kelly ( f16sa**@yahoo.com )
Sep, 10, 08:28 PM'성경에서 동성애 금지' 라 했으면... 동성애는 그 옛날 성경이 씌였던 시절에도 존재했다는 얘기네요.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성경 어데에서 나오는지 알려주시면...감사. 동성연애자들 만 빼고 세상을 창조하신 신의 말씀을 꼭 확인하겠습니다. 꼭 알려주세요. 글고 동성애는 일부러 그렇고 싶어서 그러는가요? 어떤 의도적 행위가 아니고 신체 구조상 특성으로 그러는것 같네요...
JimanPark ( korando19**@gmail.com )
Sep, 10, 10:05 PM동성애자도 하나님이 창조 하셨다
하나님은 절대로 실수가 없다
동성애자를 그냥 무시 할게 아니라 생각을 해야 하는게 하나님의ㅜ뜻이 아닐까
JohnKoch ( koreanintoronto6**@gmail.com )
Sep, 11, 01:10 AMWho is this Billykim??
캐나다런던SK ( skchoi1**@gmail.com )
Sep, 11, 07:03 AM전 실명으로 하지요. 캐나다 런던한인교회 최상국 집사 입니다.
평생 기사에 댓글은 처음 달아 봅니다.
저희 교회 유투브 영상에 보면 동성애에 관한 목사님의 생각과 철학은 충분히 알수있을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은 배척할 대상이 아닌 이들 또한 선교의 대상' 전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1년 반 만에, 지난 주 처음 교회에 방문한 사람이니, 비교적 객관적인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합니다.
지난주 교회에 방문하여 당회가 전체 교인들 공동의회 없이 교단 탈퇴 결정하게된 이유는 이해하게되었습니다.
만일 교단 허락없이 공동의회를 통해 이 문제를 표결하게된다면, 당회원들 모두 교단에서 바로 직을 해임할수 있더군요. 그러니 전체 공동의회 과정을 거치기 전에 교인들의 뜻을 모으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 모임은 교회 모든 자산을 두고 떠나는 쪽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준비 모임의 성격이었습니다.
다 차지하지더라도, 기사에서도 다른 교회 목사님께서 언급하셨듯이, 교회 자산 말고도, 담임 목사님은 5년만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교단에서 full pension을 받을 수 있는데, 자신과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옳은 데로 목양하시겠다는 것 아닙니까?
전 이 목사님과 1년에 한, 두번 문자 정도 주고받는 사이인데, 이 번 일을 통해, 제가 참 좋은 교회, 좋은 목자와 함께있다는 생각에 이곳에 속해있음에 진심 감사하게 됩니다.
이번 문제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과 분명히 어긋난 교단의 결정에 주님의 공통체가 어떻게 반응해야하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이 정도는 괜챦아' 라고 할 때, 믿음 공동체는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셨다'고 저항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교회는 그냥 공동체 일 겁니다.
저희 교회 교인 절대 다수는 당회의 결정에 찬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제가 이런 교회에 함께 있어서 참 자랑스럽습니다.
교민2 ( yukony**@gmail.com )
Sep, 11, 07:14 AM6.25를 일으켜서 수많은 동족을 살해한 북괴와도 대화의 노력을 하는데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반목할 필요가 있을까요. 종교도 사람을 위한겁니다.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Sep, 11, 10:35 AM성경에 동성애는 안된다고 분명하게 적시되어 있는데 무슨 이견들이 나오죠? 성경은 폼으로 갖고 다니고 읽고 있습니까? 성경에 적시되어 있는 말씀은 그대로 순종하면 되지 왜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합니까? 이단입니까?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현대 의학이 성경적입니까? 어떻게 성경과 현대의학을 결부 시킵니까? 캐나다법 지키기 싫으면 떠나라고요? 그럼 공산 국가나 이슬람 국가들 처럼 기독교 집회 못하게 법으로 막으면 법을 지키면서 교회 다니지 말아야 하겠다는 논리가 성립 되는가 봅니다. 이상한 해괴한 논리 같은거 붙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신앙과 맞지 않으면 성도가 조용히 떠나 자신에게 맞는 교회 찾으면 됩니다. 남아서 괜히 분란 일으키지 말고요. 크리스천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이 한마디로 '웃기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교회에서는 거룩한 체하고 밖에서는 비지니스와 분리 시키면서 기독교 평판을 악화시키는 주범들입니다. 만장일치로 탈퇴를 결의한 런던교회 목사님 이하 당회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결국 사탄의 이간질로 인해 또 하나의 교회가 분란에 휩싸이게 되겠고 그로 인해 다른 여러 교회들 까지 여파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동해 ( dong_sh**@rogers.com )
Sep, 11, 04:42 PMcrime (법률상의 죄) 와 sin (종교상의 죄)에 대하여 혼동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동성애는 캐나다 법에 의하여 crime이 되지 않을지라도 성경에는 분명히 sin 임을 명시하고 있읍니다.
Leebay ( bayview**@hanmail.net )
Sep, 11, 05:38 PM"보통사람"님~ 제자식조차도 그럴수잇다고 보는 세상 입니다,,
챙피해하지 마시고 내자식인데 누가 감싸주겟습니까,?
제 아는 애가 보란듯이 동성애로 살고잇는데 엄청 착하고 좋은애입니다,저는 그사람을 비난할생각 조금도 없고 보면 웃으면서 얘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자와 남자를 사랑하고 축복하여 만드셧습니다,
동성애자들이 많아지더라도 교회에서까지 그걸 찬성해야합니까??
그렇타고 그사람들이 교회에 와도 내치지 않습니다,
대놓고 격려할수는 없는문제고,,.이건 찬성과 반대의 문제지.
우리가 살면서 죄를 짓고 하는 문제랑은 다른거 같아요,,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11, 06:33 PM성경에 동성애자들에 대해 어찌 쓰여있는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동성연애자(여성, 레즈비안/맷돌부부/Gay)가 온주자유당 당수로 선출됐고!
또 그 당이 총선에서 승리하여 온주 주수상(Premier of Ontario)이 돼서 5년4개월동안 통치했습니다.
그 여성은 Kathleen Wynne (1953년생)
그녀는 1977년에 남성과 결혼해서 14년간 사는 동안 3명의 자녀를 출산했습니다.
1991년에 이혼하고 2005년에 동성애자인 여성과 재혼했습니다.
만약에 Wynne 여사(?)가 주수상일 적에 각 주주 주수상들이 부부동반으로 모임 가졌더라면?
윈의 배우자는 First Lady? First Husband?
어쨋거나! 동성애자를 주의원으로 뽑아주고! 또 당대표로 뽑은 온주자유당!
또 그 당에 표 찍어준 많은 온주 주민들!
세상이 말세가 돼서 일까요?
김치맨 905 870 0147
happyretired ( scha7**@hotmail.com )
Sep, 11, 08:31 PM캐나다 에서 주수상 부인을 First Lady 라고 부르는 사람들 거의 못봤습니다. 그러면 동성애자는 주 수상 되면 안되고, 노인회장도 안되겠고, 한인회장도 하면 않되고, 그냥 나서지 말고 숨어 살아야 마땅한거고, 한인 단체들 흔히 일어나는 감투 싸움질 할필요 없이요~ 결론은 아무데도 나서면 안되겠군요. 다행이네요 그깟 감투 아닌 감투 가지고 맨날 지지고 볶고 싸우지 않아도요.
happyretired ( scha7**@hotmail.com )
Sep, 11, 09:59 PMLeebay 님! 위의 첫 댓글은 "보통사람"님의 글이 아니고 어떤 토론토 교회에 올라온 글이라고 하셨습니다.김치맨 님! 그래서 5년 이상의 세월을 주수상,주의원,당대표로 뽑아 준 사람들 까지도 모두 싸잡아서 비정상인으로 취급 하신것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모욕하시는것 이라는것 아시기 바랍니다. 결코 해서서는 안될 말씀을 공개적으로 신문지상에 하신것 큰실수 하셨습니다.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11, 10:13 PMhappyretired님! 저는 동성애자님들과 그들을 주의원 및 주수상으로 뽑아 준 모든 사람들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그 분들을 모욕한 일은 없습니다. 제 글의 어느 부분이 '공개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말씀' 이라 보십니까?
happyretired ( scha7**@hotmail.com )
Sep, 11, 10:48 PM" 그런데 여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동성연애자(여성, 레즈비안/맷돌부부/Gay)가 온주자유당 당수로 선출됐고!", "어쨋거나! 동성애자를 주의원으로 뽑아주고! 또 당대표로 뽑은 온주자유당!또 그 당에 표 찍어준 많은 온주 주민들!세상이 말세가 돼서 일까요?" 이 문구 입니다. 저 혼자의 잘못 판단 인지 아닌지는 좀더 전문적인 분들께 의뢰 해보겠습니다,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12, 03:39 AM졘틀맨 님의 의견을 적극 지지 합니다.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2, 07:20 AM. 잰틀맨님의 글은 확실이 항상 잰틀 하고 멋 있습니다.
1. 먼저 잰틀맨 님이 오해하고 계신 점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잰틀맨 님 왈 “케네디언 목사들도 동성애를 성경적 진리에 위배되는 죄라고 생각하는 분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의외로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케네디언 목사와 한인 목사가 성경해석을 다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하셨습니다. 여기서 “캐네디언 목사들도 동성애자 인정하는 분 많다는” 부분은 그래도 맞는 말 입니다. 그러나 “캐네디언 목사 와 한국교회 목사가 성경해석을 다르게 하는게 아니다는 점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는 부분은 틀린 말이고 캐네디언교회 목사 와 한국교회 목사가 성경해석을 많이 다르게 한다는 것 이 이번 런던교회 분리문제의 발단 입니다.제가 알기로는 교단내에서 동성애자 관련 입장 정리가 필요하있으나 교단내 서로의 의견이 다르므로 의견일치를 위하여 몇년을 Debate 하였으나 성과가 없으므로 할수없이 민주적 방법으로 표결에 부쳐서 의견을 통일하기로 한것 같습니다.결과적으로 장로교단 목사의 70% 는 동성애를 인정하자는 쪽 이고요 30%는 종교적 양심상 인정 못 하겠다는 쪽으로 투표했는데 결론은 다수결 7:3 으로 인정하는 쪽으로 결정되었고 30%에 속한 런던 한인교회가 종교적 양심으로 투표에 참여 하고도 이 투표 결과를 못 따르겠다는 것 이 본질 이지요.이 투표 결과는 투표에 참여한 양측 목사의 성경해석이 틀림으로서 생긴 일 이지요.70% 는 대부분 캐나다 교회 목사들이고 30%는 주로 캐나다교회, 중국교회,한국교회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캐나다 교회 목사 와 한국교회 목사의 성경해석이 크게 틀리다는 점이 정확히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지 30%에 속한 일부 소수 캐네디언 교회 의 목사 와 한인교회 목사의 성경해석은 같다고 봐 야지요.저는 먼저 왜 캐네디언 교회의 목사 와 한인 교회의 목사의 성경해석이 이렇게 틀려 교회 분리 같은 큰 문제를 일으키는지 제일 궁금 합니다. 한인교회 목사들의 유교적 배경때문 입니까 아니면 어려서부터 개방적 인권적 교육을 받아온 캐네디언 목사의 배경 때문 입니까?또 아니면 언어문제 등으로 캐네디언 목사들 과 한국교회 목사들 과의 교류가 잘 안되어 사회적 변화추세에 홀로 고립되어 변화할 기회를 잃어버린 것 은 아니지요.
2. 그리고 진리 와 비진리, 진리 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제의견을 알리고 싶습니다. 대체로 동의하나 역시 위의 문제에 봉착 합니다. 캐나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도 사회발전에 따라 다르게 해석 해야 한다. 즉 하나님이 말씀하실때는 그 시대 그상황에 인간이 쉽게 이해할수록 있도록 말씀 하신 것 이다. 라고 이해 했으므로 그당시 에는 인권등 을 생각지도 않는약육강식의 시대에 동성애 자체가 있는 것 도 모르고 살 때이므로 문제가 안 됐는데 이제는 사회가 발전 하여 인권도 존중 하고 힘없는 약자를 보호하는 시대에서는 남녀 둘이 만나 잘 살아라 등의 조그만 말씀 보다는 한마디의 양도 사랑하고 원수도 사랑 하라는 크나큰 사랑을 진리로 보는 것 이지요. 그렇다면 한국교회 목사들은 남녀 둘이 만나 잘살아라 를 큰 진리로 여기고 한마리 양도 원수도 네이웃을 네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은 조그만 진리 나 비진리로 여기고 투표 하고 교인들 한테 설교 했읍니까? 어디서 들은 얘기 입니다. 하느님이 예전엔 여자는 남자에 복종 하라 말씀 하셨습니다. 현재 변화하는 사회를 고려치 않는 해석을 하는 한국교회 목사들 사고방식으로는 현시대에는 모두가 성차별론자 되는 겁니다. 변해야 할때 변하지 못 하면 도태되는 것 이고 지금 시대 교육등을 감안 하면 시대 상황에 맞게 변하지 않는 다면 한국교회는 결국은 서서히 도태 될것 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논리로 어떻게 논리적이고 과학적 으로 성장하는 어린세대를 설득하겠읍니까. 잰틀맨 님은 캐나다 교육지침에 나온 대로 교육 받는 아이들 한테 동성애자는 인정 하면 안 된다고 어떻게 말할수록 있읍니까? 이시대는 사랑, 인권, 약자보호, 환경 등의 문제가 주류이고 우리가 해결해 나갈 문제 이지이지 남녀 둘이 만나 잘살아라 정도의 문제는 사실 중요한 문제가 아닌 소소한 문제인 것 이 현실 입니다. 왜 한국교회는 주류에 소홀하고 소소한 문제 에 집착 합니까?
3. 그리고 민주주의 에 대하여 제 의견을 간단히 말씀 드리겠읍니다. 잰틀맨님 논리라면 다수결로 결정이 됐더라도 양심적으로 못 따르면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인가요? 이런식 이라면 뭐하러 민주주의 하고 다수결 합니까. 다수결에 참여한 다른 목사들은 양심에 안 걸고 투표했읍니까? 제가 보기에 런던교회의 양심적 문제는 동성애 인정 문제가 정말 양심에 걸린다면 투표자체를 거부 하고 항의를 하든지 무슨 일 인지 투표를 해놓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니까 이제와서 난 종교적 양심 때문 에 못 따르겠다. 나를 믿는 성도는 나를 따라서 나가자 하는 행동은 민주주의 를 무시한 비양심적 행동 입니다. 여러가지 할 말 이 많지만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하여튼 잰틀맨 님의 의견 은 여러가지로 여기 다른 동성애 반대 하시는 분 들 의견 보다는 명쾌하고 쉽게 이해가 됩니다. 저 또한 많은 대부분의 의견 동의 합니다.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2, 09:15 AM런던교회 목사님 과 당회원분 들 에게 묻습니다.
추측컨데. 투표 오래전 부터 성도분 들에게 동성애 인정 문제를 중요시 생각 하고 부당성을설명하고 투표결과가 주님의 뜻대로 원하는데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당부 하셨을 것이고 성도님 들은 주님의 뜻에 맡기고 주님의 역사가 이뤄지기를 기도 하셨을 것 이고 또 그래서 주님을 믿고 투표도 참가 했고요. 결과적으로 주님의 뜻은 동성애 인정 으로 나타났는데 왜 또 이제 와서 이제와서 주님의 뜻을 거역하고 교회분리 같은 주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시는지 설명 부탁 합니다.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2, 10:22 AM. 무슨 일 인지 저의 첫번째 댓글 이 사라져서 다시 올립니다
오늘 캐나다내 교회관련 글을 보다 어느 토론토 교회내 댓글을 발견하고 너무나 가슴 아퍼 공유 코저 올림니다.
저도 동성애는 적극적으로 반대했던 사람중에 한사람 입니다. 꼭 교회에서 강조를 안해도 세상적으로도 받아들일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의 뇌를 망치로 때려치는 일이 생겼습니다. 내 자식이 동성애라고 나한테 선포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교회일 하고 기도 하고 나름대로 섬겼는데 나름대로 내 자식 자랑스럽게 자랑도 하고 조금도 속썩힌일 없던 내자식이 명문대 졸업해서 버젓이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갖고 뭐가 부족해서 그뒤로 내자식 안봅니다 그러나 부모로써 그립고 사랑하고~ 지난번 교회서 반대서명 하자고 할때 내자신은 죽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교회도 차마 챙피해서 다니지 말아야 겠네요? 교회에서 이처럼 죄인 취급 하니 내가 해야 할일은 차라리 이세상에 살필요가 없을정도 입니다. 기도만 열심히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의인들 입니까? 하나님 말슴에 모두 순종 하고 실천 하고 사시는지요?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상상 할수 없는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품어주고 사랑해줘야 합니다. 내가 실명을 올리면 내일부터 나의 이름이 금방 입에서 오르내리고 "그 성도 누구의 자식이 그렇데" 라고 흉으로 퍼질것 입니다. 그건 옳바른 신앙의자세라고 당당히 자신 할수 있습니까? 이제 그만들 남아 있는사람들 신앙 지키고 믿음생활 할수 있게 그만 놔두세요. 저 자신이 괴롭습니다 당신네들이 의롭다 하고 자극 시킬때마다! 이런거 생각 해보셨습니까? 목사님 자식도 동성애 자식을 가질수 있다고? 그리고 지금 저같이 실명 못밝히고 괴로워 하고 있을것을? 만약 당신네 자식이 그렇다면 정죄하겠습니까? 절대로 당신네 자식은 그럴일이 없다고 자신 할수 있습니까? 왜? 나는 하나님 말씀 순종 하지 않아서 이런일이 나한테 왔습니까? 당신들은 하나님 말씀 모두 잘 지키셔 아무 죄없이 사는것인지요? 괴롭습니다 제발 부탁 합니다. 나같은 사람 의외로 많을수 있습니다. 우리같은 사람을 위해서 그나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다. 도와 주지는 못할망정 괴로움은 더이상 주지 않기를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이런글이 올라올때마다 나의 가슴은 찢어집니다. 이상 입니다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2, 10:26 AM젠틀맨 님의 댓글은 참 이해가 쉽게 잘 쓰셨습니다.
그리고 동의 하는 부분도 있고요.
먼저 민주주의국가의 법에대하여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민주국가의 캐나다의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 이며 안 지킬시 그에 대한 어떠한 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법을 재정할 시에는 이것저것 많이 고려해서 만들지만 일단 만들어지면 그대로 실행하는 것 이 제가 알고 있는 법 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동성애자가 런던교회에 고용되기위하여 이력서를 냈는데 런던교회 당담자 나 목사 누군가 동성애를 이유로 고용을 안하거나 한다면 캐나다 차별금지법에 의거 벌을 받게되는 것 으로 알고있읍니다. 물론 양심적 종교적 자유는 인정 되지만 법은 지키라고 만든 것 이기때문에 억울해도 처벌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의 여호와증인이 군대에 안가면 종교적 양심은 인정하지만 처벌은 피할수 없는 것과 비슷하지요. 이러한 차별금지법은 우리와 같은 소수 이민자 들 에게는 참으로 중요한 법 이지요.
그리고 캐나다 장로회 교단투표결과 70:30으로 동성애를 인정하기로 했다면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는 동성애인정을 못 하는 것 에 의문점 이 듭니다. 투표에 참여하여 찬성한 캐나다 목사들은 가짜로 목사가 된 사람들 입니까, 성경공부를 조금 못 한 사람 들입니까, 무슨 문제가 있는 목사님을 입니까?
캐나다는 크리스천국가 로 일찍이 한국, 중국등 나라에 기독교가 무엇인가 알려준 역사있는 크리스천 선진국 입니다. 무엇때문에 한국 중국등 기독교 후발국 목사들이 성경을 다르게 해석 하여 동성애를 인정 못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캐나다 목사가 보는 성경 과 한국 중국 목사가 보는 성경이 틀립니까? 왜 해석 차이가 나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캐나다는 크리스천국가, 한국, 중국은 유교국가이기때문 유교적 보수적 관념이 자기도 모르게 스며있어서, 캐나다는 일찍부터 개방적 크리스천국가라서….아니면 한국출신 목사들이 대부분 영어나 관습들 여러가지 문제로 캐나다 목사들과 교류는 안하고 한국목사끼리 그룹을 지어다니며 스스로 담을 쌓지는 않았는지요. 저도 잘 모릅니다. 왜 캐나다 교회 목사 와 한국교회 목사들의 성경해석이 이렇게도 틀린지요. 잰틀맨님의 명쾌한 답변 듣고 싶습니다.
또한 잰틀맨님의 런던한인 교회 의 게시판 폐쇄가 조금은 성급헀다고 하신 의견 정말 솔직한 크리스천의 의견을 듣는 것 같아 기분 이 훈훈 하고요 현대의학역시 부정하지는 않는다는 부분 정말 동의 합니다.
질문 하신 선천적 동성애자는 1-2% 라는 의학적 통계 이고요 어머니 뱃속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양성애자는 7% 정도라고 하니 90%는 의학적으로 정상 이라고 보나 아마도 이분들도 모두 동성애 양성애 이성애 퍼센테이지가 각각 틀릴것 같습니다. 양성애자는 잘 모르겠는데요. 선천적 동성애자는 현대의학으로는 고칠수가 없어 인정하는 수 밖에 없다는 의학저널을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잰틀맨님의 의 종교적 신념 을 존중하며 동시에 저의 사회적 신념도 존중 받기 바랍니다.
신념은 바뀌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잰틀맨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성애자를 사랑은 하지만 인정하지 못 하는 삶을 사시고 난 사회적 약자보호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인정하고 더불어 살겠습니다. 모든 캐나다 교육이 동성애인정으로 가고 있는데 10년 20년 후에는 어떻게 사회가 변할지 모르겠읍니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2, 10:28 AM제 댓글들이 없어졌다 살아났는데 순서가 엉망 입니다.
양해해 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민3 ( hlee37**@gmail.com )
Sep, 12, 11:23 AM동성애자를 같은 죄인으로 이웃으로 사랑하는 문제와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부인하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성애자가 회개하고 변화된 삶을 살고 계신분들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저는 런던교회의결정과 장목사님을 존갸. 물질을 포기하지 못해서 탈퇴하지못하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루실것이라 믿습니다.기사를 이렇게 쓰지 못하는 한국일보사 기레기같고 보이콧 하고 싶습니다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12, 11:53 AMhappyretired님! 참 예리하신 안목이시군요. 잘 보셨어요! 김치맨은 생물학적으로 남성들끼리 남편/아내가 되고 같은 여성들끼리 남편/아내가 되어 가정을 꾸미게끔 허용해주는 처사를 매우 못마땅해합니다. 세상이 말세가 아니라면 그런 일들이 버젓하게 일어나겠어요?
JamesO ( greengrass10**@gmail.com )
Sep, 12, 12:33 PM보통사람님과 젠틀맨님의 대화를 보니 캐나다 한인사회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절제되어진 감정과 정제 되어진 단어 사용을 통한 토론이 바로 민주주의 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저는 동성애 문제를 바라 볼때 교회역사를 되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교회가 과학과 이성을 사탄의 산물로 취급 했었을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또 그 결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지식인들이 무신론자가 되었는지 현재 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픈 상처 입니다. 과거에 교회는 아프리카 흑인들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았었습니다. 그 결과로 노예 무역과 남아메리카 원주만 학살과 노예화가 정당하게 이뤄졌었기도 하지요. 이것은 상식적인 사실이므로 증거가 필요 없을정도로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갈리레오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는 일화는 유명 하지요. 그때 당시 교회는 과학자들과 민간 의사들을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불결한 존재로 여겨 어떻게 하든 트집을 잡아 세력을 약화 시키려고 시도 했었지요. 지금의 교회는 어떤가요 ?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과학자들도 의사도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서 보내신 탈란트를 가진 존재로 인정하여 서로 상생의 삶을 가져오고 있지 안나요 ?
제가 두려운 것은 지금의 교회가 성소수자들에게 똑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에 예수는 없다를 출간하신 오강남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흔들리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지 하나님이 아니다.
예수님은 99마리 양보다 1마리 양. 이미 상한 갈대도 꺽지 않으신 분이라는 걸 생각하며 이 동성애 문제를 깊이 사유해 보았으면 합니다.
HS ( hyon.s.c**@gmail.com )
Sep, 12, 01:36 PM우리기독교인은 인간을 남자를흙으로 여자를 그남자의 갈비뼈로 만드셨고 예수님은 처녀의 몸으로 잉태해서 낳은걸 믿어요. 오늘날이걸 믿으라고한다면 이성있는 멀쩡한사람이 믿겠어요? 터무니 없는 신화에 불과하죠. 근데 단군신화는 그냥 신화라고 무시하죠. 사람을 흙이나 갈비뼈로 만든거랑 곰이 마늘먹고 사람으로 변신 한거랑 뭐가 다른가요? 동성애는 그냥 탄생부터 남녀호르몬 이상으로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변화라고 인정하면 그만이죠. 거기다 열왕기,고린도,디모데서 성경구절을 끌어다붙이면 글쎄요.그때 남색이라는 의미를 과학적근거를 알기나할까요? 또 성경에는 여색이라는 말은 없네요. 그럼여색은 괞찮나요?좀 깊이 생각해봐야죠.
교민3 ( hlee37**@gmail.com )
Sep, 12, 04:21 PM장목사님과 런던교회 당회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편에 서신 귀한분들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것을 믿습니다.신앙의 양심을 지키시고 물질을 포기하신 가치관을 존경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12, 08:40 PM인간이 가진
암/수를 착각하는 동xx병과
인종차별의 문제를 동일 선상에 올려놓고 선동하는 교활한 자여,
함께 치료하려는 노력보다는
교회를 파멸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엉터리 교리로
질서를 무너트리거나 신성모독 하는
행위의 죄 값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는가?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12, 08:52 PM죄를 짓고 두려워 하지 않는자여,
사도신경 원문을 보아라!
sadlarva ( sadlar**@gmail.com )
Sep, 13, 08:04 AM성경의 원문에 충실하신 분들은 다들 돼지 고기는 안 먹는거 맞지요?안식일도 거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지키고 계실거고...시대가 바뀌어서 성경 해석을 달리해야한다는 말은 원문에 충실하자는 태도를 구질구질하게 만들잖아요? 신약에는 융통성있게 써있다구요? 그럼 구약의 내용은 버릴까요? 그런 관점에선 유태교가 그럼 이단이겠네요...원문대로만 해석하자는 건지 시대에 맞게 해석이 달리해야 한다는건지 적어도 스탠스는 하나여야지 들어줄만 하지 않나요?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9:54 AM한국Billy Kim 님 댓 글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체형도 틀리고 성격도 틀리고 건강하게도 또 아프게도 태어나고 또 이후에는 후천적으로 변화가 되어 너무나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게 되어 있으므로 어떠한 서로 다름에 대하여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것이 서로를 인정 안하고 다투며 사는 것보다도 현명한 방법이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Billy Kim 님 의 의견도 대단히 존중 합니다. 서로는 다르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왜 다른지 정도는 알아야 서로 이해 할 수 있고 더불어 살수 있지 않을까 하여 여러가지 궁금하지만 한가지Billy Kim 님의 의견 부탁합니다.우리 고국에서는 성경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여호와증인 분 들이 군대 안 가고 병역 기피 를 하고 있는데 그분 들 에게는 양보 할 수 없는 진실된 신앙이지만 징집제인 한국법 에서는 처벌 대상 입니다.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의견 부탁 합니다. 감사 합니다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3:07 PM한국일보 에 부탁합니다.
게시판을 폐쇠한 런던교회 관계자나 근본종교를 중요시 하는 모든 종교 관계자들이 이런 문제가 이슈화 되는 것을 못 마땅하여 혹시나 게시판 폐지 같은 요청이나 심하면 광고 중단 같은 요청이 들어 올까 추측 됩니다. 저는 기사와 토론을 통하여 왜 이런 일 이 일어났고 현재는 어떤 상황이며 우리 한인 사회 여러분 의 다양한 의견이 이렇구나 하고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이것이 언론의 중요한 기능이고요. 여러 독자를 생각하시어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 합니다
Helper ( helpsto**@gmail.com )
Oct, 01, 01:13 PM종교가 모든사람들을 이해하기에는 부족하죠. 오랜세월이 지난 성경이 과학과 기술로 바뀌는 이 세상을 이해할수가 없죠. . 아직도 종교나 성경대로 모든것을 따르고 살아가는사람이 있나요 ? 시대의 흐름을 따르면서 유연하게 받아들이세요. 그 옛날의 버려진 책들에 마음을 매달아놓고, 이렇게 과학과 기술로 변해가는 세상 살아가려니, 세상일이 제대로 맞지 않을겁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외면하면서 까지 종교를 고집하면서 오만하게 떠들고 사는게, 종교인들이 해야할일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인정하고 수용할 여력이 없다면, 종교인이라고 하지 마시고, 종교를 버리고 사시는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될겁니다. 보통사람들은 이미 종교인들보다 훨씬 나은 선진시민의식으로 이웃들과 살고 있어요, 그러니 종교에 갇혀서 이상한 집단행동을 꿈꾸면서 사시는건 ,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종교인이든, 아니든, 그저 보통사람들의 선진시민의식을 갖추면서 사시는게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