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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핫뉴스

동성애, 한인사회 최대 화두로

본보 런던교회 기사에 댓글만 수십개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3 Sep 2021 03:42 PM

갑론을박 팽팽...토론문화 활성화 노회소속 목사들은 고민 깊어져


1장성환목사.jpg

런던한인교회(담임목사 장성환·사진)의 장로교단 탈퇴 결정으로 불거진 동성애 허용문제가 한인사회를 뜨겁게 달군다.

본 한국일보가 '동성애, 결국 한인교계에 파장'이란 제목의 온라인판 기사를 10일 보도한 이후 불과 3일만에 3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렇게 많은 댓글은 한인사회에선 이례적이다. 한인들간 건전한 의견 교환의 활성화를 의미한다. 

"5년 뒤 받을 연금을 포기하고 동성애에 반대하는 장 목사의 결단을 환영한다"는 의견부터 "시대적 변화에 따라 동성애를 인정해야 한다. 캐나다헌법에도 위배된다"는 반응까지 열띤 대화와 토론의 장을 펼쳤다.

상대방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성숙한 토론문화는 한인들의 새 정신수준을 보여준다. 

반면 한인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함부로 뛰어들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생각하는 듯 본보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장으로 염광교회의 이요환 목사를 비롯, 한카동부노회 소속 ▶고영민 본한인교회 담임목사 ▶박헌승 서부장로교회 담임목사 등에게 런던교회 결정과 교회 입장 등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으나, 편집마감 전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

본보와 어렵게 통화가 이뤄진 한카동부노회 소속 A목사는 "사실 이번 논란은 신도들마다 의견이 첨예하기 갈리기 때문에 담임목사가 어떤 말을 꺼내는 순간 다툼이 벌어지는 것"이라며 "한국일보 보도를 본 후 노회 소속 18개 한인교회 담임목사들의 고민이 상당하다. 14일 저녁 본한인교회에서 목사·장로님들이 모여 이 사안을 심도깊게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카동부노회 한인교회들의 공식입장은 교회의 전통적 결혼관에 따라, 성소수자의 목사와 장로 안수를 인정하지 않으며, 동성애와 동성결혼까지를 허용하는 교단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과 강한 반대를 표시한 것이다. 목사와 장로들은 헌법에 명시된 양심과 행동의 자유에 대해 우리의 신앙적 양심을 지키며 교단에 남아 교단의 갱신을 위해 투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회는 동성애와 성소수자 문제를 각 교회의 신앙적 판단에 맡기면서도, 교회의 예배일정과 신도들이 그동안 일군 교회재산에 영향을 주는 교단탈퇴는 최대한 막자는 것이다. 

만약 런던한인교회가 공동의회(전체 신도들의 회의)를 통해 탈퇴를 최종 결정한다면, 담임목사는 연금을 받을 수 없고 이에 동조한 교인들은 현재 교회를 떠나 새로운 예배장소를 마련해야 한다.

교회에 남겠다는 교인이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런던교회는 남은 교인들과 함께 노회의 관할하에 새로운 목회자를 청빙하고 예배와 선교활동을 계속한다.

 

 

 


전체 댓글

  • 교민3 ( hlee37**@gmail.com )
    Sep, 13, 04:43 PM

    물질주의에 무릎 꿇느냐 신앙 양심을 지키냐의 문제입니다.
    동성애자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지만 그리고 그 사랑이 죄로 깨닫고 회개하도록 도우며 복음을 힘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안에서 새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것이고 그렇게 하여 새삶을 사시는 분들이 있음을 보아온 증인으로서 동성애를 인정하는것은 하나님의 강의와 사랑 복음을 능력까지 부인하는 것입니다.
    런던교회 목사님의 실제적인 자기부인과 희생은 모든 주의 종들과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분들이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예수님을 따르는것은 자기부인과 희생입니다.
    자기 부인과 희생이 없다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지요. 예수님의 좋은 문을 함께 갈것인가 아닌가의 선택이고 선택엔 자유가 있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들이 감수해야겠지요. 이 땅에 썩어질것을 택하든지 이 땅에서는 가난해지겠지만 영원한 것을 택하는가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교민3 ( hlee37**@gmail.com )
    Sep, 13, 04:48 PM

    죄송합니다 오타가 많네요
    복음의 힘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복음의 능력
    좁은문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6:17 PM

    .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6:17 PM

    . 먼저 한국일보 에 부탁합니다.
    게시판을 강제 폐쇠한 런던한인장로 교회 관계자나 근본주의를 주장하는 모든 종교 관계자들이 이런 문제가 이슈화 되는 것을 못 마땅하여 혹시나 게시판 폐지 같은 요청이나 심하면 광고 중단 같은 요청이 들어 올까 걱정 됩니다. 저도 토론을 통하여 왜 이런 일 이 일어났고 현재는 어떤 상황이며 우리 한인 사회 여러분 의 의견이 이렇구나 하고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이것이 언론의 중요한 기능이고요. 여러 독자를 생각하시어 언론의 역할을 다하시길 부탁 합니다.

  •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13, 06:22 PM

    인간이 만든 법으로 신을 심판하려는
    무지와 오만이 낳은 사태이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6:25 PM

    . 너무나 궁금하고 이해가 안되어 런던한인교회 의 목사님, 당회원 과 성도님들께 여쭙니다.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에 교단 찬반 투표전 이문제에 대하여 하느님의 뜻 과 역사하심을 보여주십사 하고 기도 많이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로 그 역사하심을 어기고 교회를 나가기로 결정 하셨고 또 성도님은 그 같이 좀 이해 하기 어려운 당회의 결정에 따르시고 계십니까. 누구든지 꼭 이해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13, 06:37 PM

    목사님이 그 아이 교회오지 마라고 한적 있던가??? 걍 조용히 교회 다니면 누가 뭐라냐?
    엉뚱한 논리로 왜 조용한 교회를 뒤집어 놓고, 신의 영역에 개 똥칠을 해야 시원한가?
    그런 마음으로 누려온 가짜 신앙이 문죄로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6:37 PM

    .Billy Kim 님 지난번 토론에서 제 질문에 대답 안 하시고 여기서 글 쓰시는데 괜찮으시다면 지난번 제가 궁금해 하던 것 이해 되게 설명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지난번 Billy Kim 님 과 제가 여쭤보던것 Copy 해서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12, 08:40 PM
인간이 가진
    암/수를 착각하는 동xx병과
    인종차별의 문제를 동일 선상에 올려놓고 선동하는 교활한 자여,
    함께 치료하려는 노력보다는
    교회를 파멸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엉터리 교리로
    질서를 무너트리거나 신성모독 하는
    행위의 죄 값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는가?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12, 08:52 PM
죄를 짓고 두려워 하지 않는자여,
    사도신경 원문을 보아라!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9:54 AM
    Billy Kim 님 댓 글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체형도 틀리고 성격도 틀리고 건강하게도 또 아프게도 태어나고 또 이후에는 후천적으로 변화가 되어 너무나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게 되어 있으므로 어떠한 서로 다름에 대하여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것이 서로를 인정 안하고 다투며 사는 것보다도 현명한 방법이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Billy Kim 님 의 의견도 대단히 존중 합니다. 서로는 다르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왜 다른지 정도는 알아야 서로 이해 할 수 있고 더불어 살수 있지 않을까 하여 여러가지 궁금하지만 한가지Billy Kim 님의 의견 부탁합니다.우리 고국에서는 성경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여호와증인 분 들이 군대 안 가고 병역 기피 를 하고 있는데 그분 들 에게는 양보 할 수 없는 진실된 신앙이지만 징집제인 한국법 에서는 처벌 대상 입니다.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의견 부탁 합니다. 감사 합니다

  • 박종원 ( kealous7305**@gmail.com )
    Sep, 13, 07:03 PM

    하나님의 법은 변경되지 않아요!
    소돔과 고모라, 하나님의 심판을
    잊지마시오!

  • sarang ( sarangjcl**@gmail.com )
    Sep, 13, 07:12 PM

    성경에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나요? 목회한다는 사람들이 인간 눈치? 목회 이전에 성경을 제대로 읽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종교 다원주의를 찬양하는 목사들은 교회에서 추방 해야합니다

  • HS ( hyon.s.c**@gmail.com )
    Sep, 13, 08:27 PM

    많은 개신교인중에도 텔레반과 꼭같은 원리주의신앙을가진분들이 의외로 많다는것을 게시판에서보고 깜~짝놀랐어요. 무서운일입니다. 교회지도자들이 이런 무자비하며 타인의 의견에 저주를 퍼붓는 신도들이 많이 있다는걸 알고 경계시켜야 할겄같네요. 원리주의자는 신념과 신앙을위해 자폭도합니다. 그걸 순교라고 찬양합니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8:51 PM

    . 교민 3 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교민3 님 의 글에 몇가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문제는 말씀하신 “물질주의 에 무릎을 꿇느냐 신앙의 양심을 지키냐” 보다는
    성경해석을 어떻게 했느냐 문제 입니다.교단내 70% 의 목사님들은 동성애자를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안아 줘야 한다고 하고 나머지 30%의 목사님들은 큰 사랑으로 안아주기보다는 성경에 나와있는 말씀 그대로 즉 남자 와 여자 둘이 잘 살아라 는 말씀을 더욱 중히 여겨 이말씀을 지키고자 논의를 계속 했으나 결론에 도달치 못하여 다수결 투표로 결정 하기로 했지요. 결과는 아시는대로 동성애를 하느님의 큰 사랑으로 안아주기로 하자는 목사님들은 70% 되고 한인교회는 대부분 표결에 진 30% 그룹에 속해있었는데 그 숫자는 대략 20개 교회 되는 것 같아요. 이중 표결에 못 따르겠다고 교단 탈퇴를 결정한 교회가 현재 런던한인교회 하나 인지 또 두세개 교회 가 더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기서 저 같은 사람이 보기에 좀 이해가 안되는 것 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런던한인교회 목사님 이나 당회원님들에게 몇가지 이곳 에서 질문 드리고 있는데 답변은 아직 못 들었습니다. 이상은 제가 이해하고 있는 본질인데 제가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 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 합니다.

  •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Sep, 13, 09:11 PM

    보통 사람님, 죄송하지만 논란을 자꾸 확대하지 마시고 글 더이상 올리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시거나 알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여기에 글 올리지 마시고 런던에 직접 가셔서 대화하시면 해결될 일입니다. 교회에 분란 일어나는 것을 보면 반드시 말이 많은 사람 한 두명 때문에 시작해 결국 수습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란 일어나고 맙니다. 동포 사회와 교회에 평지풍파 일으키지 마시기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13, 09:12 PM

    사도신경 원문에 답이 있음.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9:16 PM

    . HS 님 안녕하세요.
    솔직한 제의견은 특히 한인교회 목사님들은 성경공부 외에도 주위 케네디언 목사님들 과의 교류도 많이 하고 케네디언 사회도 공부 많이 하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민 사회에서 몇십명 몇백명의 리더가 되려면 하느님 말씀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캐나다의 여러가지 흐름을 잘 이해 하여 이민자들이 잘 적응하게 끔 도와주는 것 도 중요한 일이지요. 그럴려면 힘들어도 언어 공부도 좀 하시고 하면 좋을텐데 보통 이민자들 과 마찬가지로 10년 20년이 지나도록 한인 성도 나 한인 목사님들과 만 소통하시고 케네디언과 소통이 안되는 분 많이 봤어요.
    그리고 저는 인생공부나 경험도 많이 하셔서 많이 배울수있는 목사님 보고싶어요. 제 욕심 입니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3, 09:35 PM

    . DANLe 님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일개 보통사람 한 명이 올린 글에 교회 와 동포사회가 평지풍파를 일으킨다면
    그만큼 교회 와 동포사회가 허약하고 단단한 기초위에 서있지 못하다는 뜻도 되지요.
    저는 지금까지 이해가 안되기에 몇가지 질문을 드렸고 사실 궁금 증 이 풀릴 만한 대답을 못 들었어요. 특히 교리가 사랑보다 중요하다고 반칙 하며 앞장 서는 런던 한인교회는 특히 이해가 안되요. 하지만 DANLe 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의견대로 자제 하겠읍니다.

  •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14, 01:06 AM

    사도신경 10번 읽으면
    답이 나옵니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4, 06:03 AM

    . 진리 와 변화, 진리 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말씀하시는데 저와 생각하시는 바가 틀림으로 제의견을 말하고 싶습니다. 잰틀맨님 말씀에 동의하는 것 도 있지만 역시 잘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많습니다.
    이번 글 은 지난번에도 비슷하게 쓰셔서 저도 비슷하게 알려드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역시 신념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1. 진리는 변 하지 않지마는 어떤것이 진리이고 어떤것이 진리가 아닌가는 각기 인간이 인정하는 바에 따라 결정됩니다. 70%의 동성애 관련 찬성표를 던지신 목사님들은 하나님의 말씀도 사회발전에 따라 다르게 해석 해야 한다. 즉 하나님이 말씀하실때는 그 시대 그상황에 인간이 쉽게 이해할수록 있도록 말씀 하신 것이고, 또 그당시 에는 인권등을 생각지도 않는약육강식의 시대에 동성애 자체가 있는 것 도 모르고 살 때이므로 “남녀 둘이 만나 잘살아라” 라고 말씀 하셔도 아무런 해석에 문제가 없었는데 이제는사회가 발전 하여 인권도 존중 하고 힘없는 약자를 보호하는 차별금지시대가 와서 남녀 둘이 만나 잘 살아라 등의 현실에 안 맞는 조그만 말씀 보다는 선천적 동성애자 같은 한마리 양도 사랑하고 원수도 사랑 하라고 말씀하신 크나큰 사랑을 진리로 보는 것 이지요. 반대로 동성애에 반대하는 목사남들은 남녀 둘이 만나 잘살아라 를 큰 진리 와 말씀으로 여기고 한마리 양도 원수도 네이웃을 네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은 조그만 진리 나 비진리로 생각하고 있는거지요. 어디서 들은 얘기 입니다. 하느님이 예전엔 여자는 남자에 복종 하라 말씀 하셨습니다. 현재 변화하는 사회를 고려치 않는 해석을 하는 동성애 관련 인정 못 하는목사들 사고방식으로는 이 말씀도 진리이고 현재 시점 에서는 그 목사들 모두가 성차별론자 되는 겁니다. 변해야 할때 변하지 못 하면 도태되는 것 이고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사회 환경에 변하지 않는 교회는 결국은 서서히 도태 될것 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논리로 어떻게 논리적이고 과학적 으로 성장하고 교육 받는 어린세대를 설득하겠읍니까. 잰틀맨 님은 캐나다 정부 교육지침에 나온 대로 소수, 약자 보호, 차별금지, 인권등을 교육 받는 아이들 한테 하느님 말씀에 따라 동성애자는 인정하면 안 된다고 어떻게 설득할지 있읍니까? 이시대는 사랑, 인권, 약자보호, 환경 기후, 지구 보호등 우리가 해결해 나갈 문제가 너무나 많은데 남녀 둘이 만나 잘살아라 정도의 소소한 문제에 왜 우리가 왜 집착 해야 합니까? 저도 하느님이 말씀하신 사랑은 불변의 진리이고 남녀 둘이 만나 잘살아라 라는 말씀은 그 시대 인간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략히 말한 것을 기록한 것 이라 이해 합니다.
    2. 그리고 말씀하신 일제시대 신사참배 에 관한 문제 인데요. 다수결에 의해 결정된 신사참배에 거부하며 옥살이한 목사님등 신념 누구 부정 하는 사람 있어요? 하지만 지금 시대와 그 시대를 비교하여 말씀하시는 것은 너무나 잘못 나가시는 겁니다. 이딴 비교 아마 어느 저질 목사가 설교시 교회에서 했을 법도 한데, 틀린 말에도 아멘만 외치는 눈감고 Always 아멘성도들에게는 통할지 몰라도 어느정도 생각 있는 현시대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잘못된 비교입니다. 일제시대는 식민지 시대이고 신사참배 결정은 이미 일본 정부 와 군부에 의하여 결정했고 한국교회는 강압적인 협박 아래 민주적으로 보이기 위하여 다수결로 결정하는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아마 그때 신사참배 부결 됐으면 다수결반대 하신 목사님 다 잡아가고 다른 목사들 불러다 통과될때까지 다시 했을 겁니다. 그런 다수결 투표를 이번 장로교 교단 투표에 비교 하신다면 평소 잰틀맨님 모습은 아닙니다. 이번 투표는 최상의 민주주의 국가의 하나인 캐나다에서 아무런 제재도 없이 본인의 신념에 따라 자유 투표 한 것이라고 전 확신 합니다. 이번 투표는 목사님들 신념에 따라 어떠한 눈치도 안보고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했다고…. 일제시대 총칼 앞에 눈치보며 무서움에 떨며 한 의사 표현 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3. 그리고 민주주의 에 대하여 제 의견을 간단히 말씀 드리겠읍니다. 잰틀맨님 논리라면 다수결로 결정이 됐더라도 양심에 거리끼면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인가요? 이런식 이라면 뭐하러 민주주의 하고 다수결 하고 투표에 참석해서 반대표를 던지셨읍니까? 다수결에 참여한 다른 목사들은 양심에 안 걸고 투표했읍니까? 제가 보기에 런던교회가 동성애 인정 문제가 정말 양심에 걸린다면 투표자체를 거부 하고 항의를 하든지 무슨 일 인지 투표를 해놓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니까 이제와서 난 종교적 양심 때문 에 못 따르겠다. 나를 믿는 성도는 나를 따라서 나가자 하시는데 이러한 행동은 정말 민주주의 를 무시하고 양심적 신앙인을 무시하는 비양심적 비굴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4. 사회법 관련 도 말씀하시는데 대체로 사회법은 따르지만 진리와 관련된 사회법은 안 따라도 된다. 왜냐하면 교회는 영적인 공동체이니 때문에 사회법을 안 따라도 된다.사람이 영적인 문제까지 콘트롤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난해 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 이지만 이해한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리도 진리 나름입니다. 여호와증인도 군입대 안 하는 것 이 진리인데 안 가면 처벌 받는 세상 입니다.영적인 공동체 이니 사회법을 안 따라도 된다. 간단히 말하면 치외법권 을 요구 하는 것인데.너무나 위험한 생각입니다. 교회에서 목사 와 회계가 공모하여 공금을 횡령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회 밖에서 목사가 과속했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교회 안 이든 밖이든 어떠한 행동이 사회법을 어겼다면 처벌 받는 겁니다. 다시 한번 민주주의국가의 법에 대하여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교회는 사회의 일부분이고 캐나다법의 아래 보호되며 민주국가 캐나다의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 이며 안 지킬시 그에 대한 어떠한 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법을 재정할 시에는 이것저것 많이 고려해서 만들지만 일단 만들어지면 그대로 실행하는 것 이 제가 알고 있는 법 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동성애자가 런던교회에 고용되기위하여 이력서를 냈는데 런던교회 당담자 나 목사 누군가 동성애를 이유로 고용을 안하거나 한다면 캐나다 차별금지법에 의거 벌을 받게되는 것 으로 알고있읍니다. 물론 양심적 종교적 자유도 이해는 되지만 법은 지키라고 만든 것 이기때문에 억울해도 처벌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의 여호와증인이 군대에 안가면 종교적 양심은 인정하지만 처벌은 피할수 없는 것과 비슷하지요. 하지만 이러한 약자는 소수를 보호하는 차별금지법은 우리와 같은 소수 이민자들에게는 참으로 중요한 법 이기도 하지요.

    잰틀맨님 글 읽고 몇가지 이해 안 되는 점 올렸습니다. 잰틀맨 님도 이해 안되는 점 알려주시면 다시 잘 알려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4, 06:06 AM

    . 먼저 보이지 않는 압박에 굴하지 않고 이 문제를 다루어 주시는 한국일보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교민 모두가 어떤일이 교민사회의 있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언론의 모습 감사 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종교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Clear 하고 올바르게 교민들의 신앙심 생활에 Guide 역할을 잘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는 덮고 조용히 끝냈으면 하는 분 들도 많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런 자세는 이런 문제 해결에 결코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입니다. 관계자들 모두의 진솔한 입장 정리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 Admiral Lee ( alwaysthanx**@gmail.com )
    Sep, 14, 09:03 AM

    종교적 믿음과 신앙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나라의 법도 그렇지요. 선진국 캐나다에서 확정한 법을 국민이라면 무시할 수도 없지요. 법치국가가 아닌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 이것 말고도 한 둘이 아닐텐데요. 기독교 외 다른 종교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합니다.

  • Len ( Helen_K**@live.ca )
    Sep, 14, 09:48 AM

    BillyKim님은 항상 같은 대답만 하시고 진짜 답변은 않해주시는 군요.
    저도 보통사람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예수님이 내려주신 새 계명, 내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해라, 그것이 진리라는 것은 아는데요. 그게 모든것보다 위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동성애에 관한 진리는 들어 보지 못했어요. 그것에 관한 확답들은 못해주시네요. 여지껏 들어본 동성애에 관한 "진리"라는 것은 구약에 밖에 없는 내용들 뿐이라..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4, 11:02 AM

    2. 두번째 캐나다가 민주주의 국가인 조건으로 교회도 캐나다 사회법을 따라야 한다는 부분은 대단히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만약 나중이라도 캐나다가 공산주의 국가 등이 되어 기독교를 탄압 하거나 간섭하거나 하면 당연히 따르지말고 저항 해야지요. 저도 너무나 공감 하고 동의합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사회환경에 따라 변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사회 환경이 바뀌었는데도 기존 입장만 대로 지킨다면 독재에 앞장서는 기독교를 누가 인정 하겠습니까? 또 캐나다 같은 민주사회는 또 크리스찬 국가인고로 그렇게 교회를 탄압하거나 억누르는 행동은 하기 힘듭니다. 그냥 믿고 사회법 그대로 따르셔도 무난할 거에요.
    크리스찬 국가인 관계로 어떤 조그만 종교 관련된 정책 수립시 에도 종교전문가 불러서 심사숙고 논의 후 결정한다고 봐도 무난 할거에요. 차후 사람과 동물. 사람과 로봇 의 결혼등 진짜로 비정상적 문제를 사회법으로 법제화 할수 있다고 미리 노심초사 하여 현재의 사회법을 받아들이는데 반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저도 극히 공감 합니다. 이런 문제는 차후 사회법 법제화시 먼저 전문가들 의논을 들어보고 전문가나 시민들 반대가 많으면 법제화 불가능 하지요.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나중 이런 문제 터지면 다시한번 또 논의를 해보시자고요. 캐나다의 사회원리는 심플 하고 믿어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은 이보다 시급한 일 들이 많지 않습니까? 지구가 30-50년후에는 사람이 살수 없다든지.. 당장 우리 와 우리 자식들 다죽게 생겼잖아요. 급한 문제 인데 우리가 너무나 소홀하고 있지요.
    다시 한번 젠틀맨임 과의 대화 좋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4, 11:03 AM

    먼저 젠틀맨 같은 좋은 말씀을 많이 하시는 분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이재 다시는 안 나오신다는 말씀, 가능하면 철회 부탁 드립니다. 여기 댓 글 다는 분 들의 모습에는 원리주의 기독교 성향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하여 남의 말을 들어보기 보다는 본인 주장 몇 마디 던져놓고는 상대방 의견 듣지도 않고 자기의견만 주장 하다 대화가 잘 안 되는 경우 가 많지요. 궁금해서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요. 젠틀맨 님 의견에 제 의견을 올립니다.
    1. 먼저 사랑하지만 인정은 못하겠다는 말씀. 정치인들 이나 목사님들이 많이 쓰고 계신데 이런 말 좀 자제 했으면 합니다. 들어 보세요.
    A. 사랑 하기 때문에 인정 한다. Good. I understand.
    B.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인정 못 한다 . Good. I understand
    C. 사랑하지만 인정 못 한다
    What? Sorry tell me again. What did you say? What do you mean?
    이건 뭐에요. 보통사람 도 이해불가 합니다. 설명하려면 길고 설명하는 사람에 따라 뜻이 틀려지는. 표현법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사랑하지만 사랑이 작아 인정은 못하겠습니다”. 즉 동성애 반대하는 분들의 정확한 표현입니다. 반대로 동성애 인정하는 분 들의 표현은 너무나 크게 사랑하므로 인정 합니다. 라고 표현해야지요. 후자가 매끄럽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지요.
    아무튼 이런 말은 일단은 듣기 좋지만 너무나 정치적 수사입니다.
    노인 성도 분 들도 많은데 될 수 있으면 간략하게 이해 하기 쉬운 표현으로 했으면 하고
    부탁합니다.

  • JayPark ( 69buchanan**@gmail.com )
    Sep, 14, 12:00 PM

    교단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와 결혼인정...
    이문제로 교민사회가 아주 뜨거워져있는데요....
    이것을 논의하기전에 동성애자와 동성 연애자를 구분해야할것 같네요.
    1. 동성연애자는 변태성욕자들이 하는 동성연애를 말하는것이고 즉 거의 모든게이나 레즈비언....
    2. 동성애자.... 선천적으로 태어날때부터 생물학적에반해 몸안에는 반대의 호르몬이있는 경우이지요.
    성경에 이런말씀이 있는거 생각이나는데... 장애자로 태어난것이 부모의죄때문인가 아님 본인의 죄때문인가? 그누구의 죄때문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동성애자도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새생명을 얻었을때 하나님의 축복이라합니다.
    성적 장애로 태어난것 누구의 잘못입니까?
    동성애자를 비난 아님 반대하시는분들 ... 동성애자들하고 대화는 해보셨나요?
    그들의 고충을 들어보셨나요?
    단 한번만이라도 그들과 깊이있게 대화를 해보시면 그들을 좀더 이해하실수 있을것입니다.
    분명 동성연애자들과 동성애자가 다르다는걸 아실것입니다.
    동성애자.. 다시말하면 성적장애자.. 이분들도 하나님께서 하나남의 섭리에의하여 태어나신분들입니다.

    저는 동성애자도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으로 성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인걸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 ericna99 ( lenona**@hotmail.com )
    Sep, 14, 01:21 PM

    안녕하세요. 2017년에 이 안건을 다루었던 한카 노회 회의에 참관자 자격으로 참석했던 사람입니다.
    우선 이번 기사의 내용에 대해서 조욱 기자님은 아니지만 다른 기자님 (성함을 잊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과 대화가 있었고 그분께 지금 PCC 에 속한 교회들에게 이러한 이슈가 있는데 만약에 기사를 내실 계획이 있으시면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시고 이 이슈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이슈에 대해 PCC에 속한 그리고 그렇지 않은 교회 목사님들의 의견을 조금이나마 수렴을 해서 내 보시는건 어떨까요 하는 제안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분에게 확답을 듣지는 않았지만 크게 관심 있어 하지는 않으셨던걸로 기억 합니다.
    이번 기사를 우연히 지인에게 링크를 받아 보게 되었는데 저의 생각이 틀리 수도 있지만 기자님께서 런던교회의 결정에 찬성을 안 하시는 한 교우에게 제보를 받아서 쓰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이번일이 런던 교회만의 일은 아니기떄문이죠. 아니, 런던교회와 장 목사님의 얼굴을 내밀에 기사를 작성하신 자체가 첫 발을 잘 못 디딘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언급을 하셨지만 PCC 총회에서 그러한 (Remit B and remit C)결정이 있기 전에 한카 노회의 모든 교회 (17개로 알고 있습니다) 는 2017년 쯤에 에 회의를 하셨고 그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PCC가 그러한 결정을 내린다면 한 마음 한 뜻으로 반대의사를 표 할 것이며 그에대한 상응의 조치 그리고 동일한 조치를 하기로 결정을 내린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이슈는 PCC가 결혼의 정의를 기존의 정의인 두 남녀간의 결합에서 두 남녀간 혹은 두 성인과의 결합으로 바꾼것과 동성애자를 장로와 목회자로 안수할 수 있게 바꾼것은 이미 언급이 되었구요 그에 대해 반대하는 교회가 있었다 하는 것입니다. 제가 PCC 총회에도 zoom으로 참관을 했고 6대 4의 결과로 통과가 됬으니까요. 반대를 한 40프로의 교회가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그건 그 교회들이 짊어져야 할 일입니다. 그 40프로의 교회에는 한카 소속의 한인교회와 한인교회보다 더 많은 이곳 현지 (백인 교회와 다민족 교회) 가 있었습니다.
    다른 분이 언급을 하셨지만 이번 PCC의 결정에 동의하는 한카 소속 교회는 없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인 교회간의 동성애 찬반 이슈라기 보다는 PCC의 결정에 대한 각각 교회들의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2017년에 한카 소속의 모든 교회가 한 길을 가기로 투표를 통해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 이 중 한교회가 공동의회를 통해 우리는 남겠다는 결정을 하셨고 그 이후에 다른 교회들고 같은 결정을 내릴거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남겠다는 교회가 9곳 그리고 떠나겠다는 교회가 8곳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으려는 교회도 떠나려는 교회도 그에 대한 정당한 이유가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그 결정에 대해 서로 존중을 해야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투표를 통해 한 길을 가자고 했던 결정이 한 순간에 무너진것이, 그리고 다른 교회에 언지도 없이 PCC총회가 열리기도 전에 그러한 결정을 하셨다는 것이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남는 교회는 앞으로 PCC의 생각을 다시 바꾸어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아야 하는 사명이 있으시고 그에대한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겠고 떠나려는 교회는 모든 것을 잃는것을 감수하고 다시 시작해애 하며 교회를 분산 시켰다는 비난을 받을 각오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카노회에서는 남으려는 교회와 떠나려는 교회가 서로 협력하고 비난을 자제하기로 하겠다고 공표를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PCC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지금 하신 공표보다 더 쉬울거라는 우울한 생각이 들기는합니다.

  • JayPark ( 69buchanan**@gmail.com )
    Sep, 14, 02:02 PM

    ericna99님..
    쓰신글 잘 읽었습니다.

    본지에 기사화된것을두고 런던한인장로교회 가 pcc탈퇴를 반대하는 한사람의 제보를받고 쓰신게 잘못되었( ? ) 다라는 뉴앙스를 하셨네요...
    런던한인장로교회의 문제가 교포신문에 실린게 단순히 동성애찬반때문에 그랬을까? 라고 생각하세요?
    지난 16년이라고하는데 그 16년동안 운영하던 게시판을 반대자들께서 질의하고 의견내고하니 그꼴을 보기싫은 장목사께서 패쇄를 시킨것이 도화선이 된것이지요.
    지난 16년의 모든교인들의 발자취를 없애버린 그것이 문제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노회 탈퇴하겠다고 먼저 말하고 당회에서 의결후 시간끌면서 노회 탈퇴하니 전교인이 한마음으로 단결하자하다 이제야 공동회의 한다하니 앞뒤가 바뀐것아닌가요?
    공동회의후에 탈퇴한다고 발표를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pcc총회에 님도 zoom으로 참관 하셨다는말씀하신것보니 님도 목사님이신것 같은데 가재는 게편이라고 장목사님을 두둔할실려는건 아니겠지요?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4, 02:46 PM

    .Erica99님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대략 알고 있는 내용 이고요 문제가 되는 것은
    1. 왜 30% 인지 40% 인지 투표에 진 교회들은 크나큰 하나님의 사랑을 호도하고 남과녀 잘살아라 하는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문구하나를 가지고 교단을 탈퇴 하냐 안하느냐 그리고 성도들 피헤를 감수 하고 교회를 두동강 내느니 입니다. 어려운 선천적 동성애자 하나 사랑하고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위 어려운 사람 사랑 하고 살라는 말씀 무시하고 교회 두동강 내고, 캐나다 법 무시하고, 캐나다 사회 에서 망신살, 기독교 인지도 하락 하는등 기독교 성도들 한테 커다란 피해를 주는 일 보다도 중요 합니까? 그렇다면 여자는 남자에 복종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도 지켜야 하는데 목사님 들은 다 성차별주의자 입니까?
    2. 또 혹시나 하는 심정에 표결에 참여 한 후 지니까 못 하겠다 하고 민주주의 질서 깨고 반칙하는 것 아닙니까?
    3. 런던 한인장로 교회는 공동의회 도 없이 몇사람 이 교단 탈퇴, 교회분리 등 큰 문제를 성도들 의견 수렴 없이 결정하고 성도간 의 토론장 인 게시판도 폐쇄하여 전형적인 독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입니다.
    4. 그리고 제가 수차레 질문을 드렸는데 도대체 답변을 들을수록 없었던 내용도 있습니다.
    5. 질문 내용은 너무나 궁금하고 이해가 안되어 런던한인교회 의 목사님, 당회원 과 성도님들께 여쭙니다.
    6.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에 교단 찬반 투표전 이문제에 대하여 하느님의 뜻 과 역사하심을 보여주십사 하고 기도 많이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또 성도님 들 에게도 그렇게 설교 하셨겠지요. 아마 동성애 인정 하시는 성도님 들 또한 하나님 의 뜻 에 맡기로 하고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기다리셨고 또 하나님이 역사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로 그 크나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어기고 교회를 나가기로 결정 하셨고 또 성도님 들 은 그 같이 좀 이해 하기 어려운 당회의 결정에 따르시고 계십니까. 누구든지 꼭 이해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7. 위의 모든 상항이 캐나다 법에 위반되는데 모든 성도 들이 법을 어기게 인도할 만큼 과연 동성애자 하나 인정 하는 것 그렇게 큰문제 입니까? 원리주의 와 무슨 차이가 있읍니까?
    8. 그리고 말 나온 김에 하나 여쭙겠습니다. 여호와증인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병역 기피 합니다. 옳은 선택 인가요?
    9. 이해 하기 쉽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그러한 답변이 성도들의 올바른 신앙 생활에 도움이 될 것 이니까요 . 감사 합니다.

  • Helper ( helpsto**@gmail.com )
    Sep, 14, 04:33 PM

    이런토론내용은 아무런도움도 않됩니다. 동성애자가 현대에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어떤의미인지는 전혀모르는사람들이 그옛날 버려진책을 구실로 나쁘다,죄다...이런식으로 규정해놓고 이런걸 토론이라고 말하는걸보니 황당합니다. 토론을 하시려면 동성애자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파악해보셔야 되지 않나요 ? 동성애자에 대해서 토론한다는데, 동성애자에 대한 근거는 하나도 없고, 교회가 어쩌구 저쩌구 ...교회만이 동성애자가 살아야할 공간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나디언 문화안에서 살고 있고, 선진국의 시민의식안에 살고있습니다. 그 몇사람 않되는 한인들의 무리안에서 한인들의 문화에 갇혀서 지금 세계가 어느방향으로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이런걸 토론이라고 늘어 놓는것이 안타깝내요. 일단은 현실에서 세상의 선진시민들의 의식을 먼저 따라 잡으시는 노력을 많이 하셔야 되겠어요. 많은 선진국에서는 헌법으로 성정체성으로 인한 차별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교인들이 차별을 넘어서지 못하고, 차별을 정당화하려고 발버둥 치는 범죄집단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인종교인들안에서 모라고 그러든, 분명한것은 세상은 여러분의 생각과 다른방향으로 살아가고있었다는것을 , 그것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갈수있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이라는것을증명하고 있고 그런점을 이미 합법화해서 실현하고 있는 현실에 살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쓸모없는 논쟁에 범죄자 집단으로 모여서 당사자들의 인간적인 행복울 추구할 권리를 짓밟자고 열을 올리는게 무슨짓들을 하는건가요 ?? 종교인들이 법위에 군림하는 특권층인가요 ? 아니면 특정한 사람들을 학대해도 상관없다는건가요 ?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Sep, 14, 05:39 PM

    너무나 공감 합니다. 의견 감사 합니다. 교회는 유구무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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