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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캐나다 임대업자 269명
중국·미국 이어 세 번째로 많아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03 Oct 2021 08:33 AM
한국에 등록된 외국인 주택임대 사업자 10명 중 1명은 캐나다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 국토교통부가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한국에 등록된 외국인 민간 임대사업자는 총 2,39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캐나다인이 269명으로 중국 885명, 미국 702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대만과 호주인들은 각각 179명과 84명으로 캐나다인 다음으로 많았다.
외국인 임대사업자가 등록한 한국 임대주택은 모두 6,650가구로 1인당 2.8가구의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3,262가구, 경기 1,787가구, 인천 526가구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역시 증가 추세다. 외국인 보유 토지 총면적은 2016년 233.6제곱킬로미터에서 5년 연속 늘어나 지난해 253.3제곱킬로미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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