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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국적회복
한국국적 부여…1,200여 명
Updated -- Oct 05 2021 11:44 A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04 2021 12:26 PM
캐나다 거주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한국국적을 회복했다.
지난달 23일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은 후손 2명에게 국적회복 증서를 증정했다.
시민권자인 이들은 각각 외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이 인정됐다.
토론토총영사관에서는 2019년 이후 6명의 후손이 국적을 회복했다. 세계적으로는 1,200여 명에 달한다
이로써 이들은 캐나다와 한국 양국의 국적을 가져 내년 본국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일반동포가 국적을 회복하려면 만 65세 이상자 중 한국거주 희망자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캐나다 등 해외에서 태어난 한인 2세가 출생 당시 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자라면, 자동으로 한국국적이 부여돼 복수국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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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