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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핫뉴스

런던교회 이번엔 '40만 불' 갈등

당회, 특별헌금을 선교·구제비로 전용



Updated -- Oct 16 2021 11:38 AM
  • 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14 2021 12:23 PM

일부 신도들 "떠나는 장 목사 그래선 안돼"


1런던한인교회.jpg

동성애 허용 문제로 교단탈퇴를 결의한 런던한인교회가 이번엔 '특별헌금' 때문에 심각하게 갈등 중이다.

 

당회에서 약 40만 달러의 건축헌금을 선교비와 구제비로 전용키로 결정하고 모든 교인이 모이는 '임시 공동의회'를 소집하자 런던교회에 남기로 결정한 100여 명의 신도들은 즉각 반발했다.

"어이가 없다. 건축헌금은 20여년 동안 적립한 특별헌금이다. 교단탈퇴 문제에 대해서도 공동의회를 열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임시 공동의회를 개최하는 이유와 배경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선교비와 구제비 예산이 별도로 있음에도 이렇게 급히 처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교회를 떠나는 마당에 남은 사람들에게 한 푼도 주지 않으려는 속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장성환 담임목사는 14일 본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건축헌금을 모금한 이유는 교회에 비해 성도수가 너무 많아 교회를 증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회가 갈라지면 런던교회 신도수가 줄어 운영상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선교비와 구제비로 전용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일각에선 새 교회 설립을 위한 법인체 등록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이고 교단탈퇴로 런던교회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장 목사와 당회가 여전히 교회 기금과 재산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지적한다.

새 교회와 런던교회 양쪽에서 권한을 행사하는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장 목사는 "교회 기금과 재산은 교회 공동체의 것이고, 공동의회에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정당하다"고 원론적으로만 답했다.

건축헌금 전용의제가 공동의회 안건으로 상정되면 장 목사에 동의하는 교인들이 월등히 많기 때문에 다수결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장 목사에 따르면 교단탈퇴 시기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이고, 현재 새 교회의 예배장소로 사용할 임차 건물을 물색 중이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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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Oct, 14, 03:43 PM

    비신앙인이 종교 믿는 사람들끼리에 벌어지는 사태에 대해 한마디 합니다.
    그놈의 몹쓸 넘의 돈 때문에! 신을 믿고 따른다는 사람들끼리 다투고 있는 꼬락서니 하군!
    하긴 서로가 하느님은 자기들 편이라고 주장하면서!
    함께 예배보던 상대방들을 마귀에 속아넘어간 가련한 중생들이라 하겠지요?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Oct, 14, 03:49 PM

    여러분들! 공평하게 하세요! 그 건축헌금을 공평하게 양측이 나눠 가지세요! 40만불 나누기 등록교인 머릿수 하면 교인 1인당 지분이 나오겠지요? 그 지분 곱하기 인원수! 해서 양측이 사이좋게 나눠가지면 끝! 더 이상 말썽 날 일 없겠지요?
    - 김치맨 905 870 0147

  • Billykim ( seoulloc**@gmail.com )
    Oct, 14, 09:21 PM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음.

  • 교민2 ( yukony**@gmail.com )
    Oct, 14, 09:27 PM

    이래서 목사 신부같은 인간들 없애버리고 기독교든 천주교든 각자가 알아서 믿어야합니다.
    신도가 늘어나면 늘어나는 신도들한테 다른교회로 가라고 안내하면 될텐데 굳이 돈을 걷어서 큰교회 지어야하나?
    목사가 사욕이 넘쳤다

  • JimanPark ( korando19**@gmail.com )
    Oct, 14, 09:59 PM

    욕을 하고 싶지만 하나님한테 벌받을까봐 그냥 참는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Oct, 14, 11:03 PM

    . 불행하게도 또 돈 문제를 극복 하지 못 하고 싸우는군요. 이것이 우리 교민 사회의 종교관련 현실이라고 하니 밖으로는 좋지 않게도 보이고 하지만 지금 이라도 서로 잘 소통하여 이번 문제를 계기로 진일보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장성환 목사님!
    신문 인터뷰 에서 목사님 왈
    “ 건축헌금을 모금한 이유는 교회에 비해 성도수가 너무 많아 교회를 증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회가 갈라지면 런던교회 신도수가 줄어 운영상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선교비와 구제비로 전용하는 것"이라고 답하셨습니다 “
    사실은 잔류 하는 성도들이 얄밉고 사탄처럼 보이고, 목사님 지시 안 따르고 남아있는 성도들에게 한푼 이라도 돈 남겨주는게 싫어서 엿 먹어라 하고 다 쓰고 떠나는 것 이 솔직한 마음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갈라진후 교회에 남는 성도수가 지금은 작지만 나중 새로운 훌륭한 목사님이 오셔서 갑자기 부흥해서 갑자기 큰 교회 건물이 필요할지 어떻게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장담 하시고 돈 다 쓰시고 떠납니까. 그리고 많은 성도가 떠나면 적은 인원으로 헌금도 적으니 교회건물 유지 하기도 힘 들텐데 조그만 배려도 없이 어떻게 다 쓰시고 떠나십니다?
    지난번 한국일보 인터뷰에서도 이상한 말씀 했지요. “자유게시판을 폐쇄한 이유는 성도들 끼리 다투지 않게 하기위함이다” 묻습니다. 게시판이 뭡니까? 성도 개개인이 교회관련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고 거기에 다른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쓰고 하며 소통하는 곳 아닙니까?
    게시판을 폐쇄 강제 폐쇄 시킴으로써 폐쇄시킨 목사님을 미워하고, 양쪽이 소통이 안되고, 서로상대방이 생각하는 바를 알 수가 없어, 서로 이해못하고 원망이나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 건축헌금 전용 공동회의 문제도 사전 협의가 없이 목사님 쪽이 단독 결정 하여 나중 이런 불상사가 발생되는 것 아닙니까. 이런 방법은 캐나다에서는 생각하면 안 되는 일 이지요.
    또 하나 크게 이해 안 되는 것이 지난번 교단투표에서는 참석하여 민주적 절차에 따른 투표를 한 후 투표 결과가 맘에 안 드니 결과를 따르지 않고 교단 탈퇴 및 교회분리를 유도하시고, 이번 건축 헌금 전용문제에 있어서는 동조하는 성도가 많은 관계로 이길것이 확실하므로 일방적으로 과반수 투표하자고 결정해버리니 이게 무슨 사고방식 이십니까?
    투표해서 지면 안따르고 이길 것 같으니 투표하자 하니 ….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Oct, 15, 05:54 AM

    신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종교계의 지도자들을 향하여 질타하는 시대가 바로 이 시대이다. 왜 그러한가?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진리가 보이며, 배웠다고 하는 신학 석박사들에게는 진리가 보이지 않는 시대가 바로 이 시대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말씀을 배척하면서 돈과 명예만을 사랑하는 행태가 오늘날 종교계의 지도자들에게 보이고 있으며 이들이 똑같이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처럼 뱀의 계보를 이어오고 있다.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Oct, 15, 09:13 AM

    독선 , 아집, 미움 과 반대로 만들어진 돈으로 선교를 하고 구제를 하겠다.
    누구 아이디어 입니까?
    그냥 깨끗하게 다 내려두고 떠나서 새로이 출발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 JimanPark ( korando19**@gmail.com )
    Oct, 15, 06:23 PM

    여기서 신천지를 보게 될줄이야? 무섭네.. 결국 니들은 짝뚱 통일교 입니다.

  • Helper ( helpsto**@gmail.com )
    Oct, 15, 07:20 PM

    한인 기독교인들의 뒷모습에는 늘 신자들에게서 모금한 돈과 그돈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목사와의 암투가 벌어지는것은 흔해서 교회라는것은 다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기부받아서 교회 사람들의 일에 사용하기보다, 목사 개인의 이익에 합당하게 사용하려는 의도가 많이 드러납니다. 종교인이든, 아니든, 인간으로 살아가는건 마찬가지인데, 그렇게 종교에 올인하거나, 구시대 유물인 성경의 가치를, 맞지도 않는 현시대에 억지로 갖다붙이고 우겨가면서 지켜려고 하는것이 마치 진실한 종교인이라고 생각하는듯한 착각으로 사는사람들 같아 보입니다. 종교인이든 아니든, 다른사람이 어려울때 도와줄수있는 인성을 가지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며 살아가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종교에 올인해서 좁은시야를 가지고 사는사람들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좋은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갑니다. 종교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지 마시고,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사세요.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Oct, 16, 12:13 AM

    . 잰틀맨님 반갑 습니다.
    질문하시는 것 과 건의하시는 것 에 대하여 가감 없이 모두 답 해드리고 몇가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먼저 질문에 대하여 답 해드리면
    1. “보통사람은 이단 신천지 와 관련 된 분인가? “ 저는 신천지 라는 것 은 TV 뉴스 정도로 만 접하고 알고 있으니 잘 모른다고 하는 것 이 정확한 대답입니다. 그리고 천지신문 이란 것이 신천지 와 관련이 있다는 것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천지신문 기사내용 을 장로교회 관련 댓글 로 사용한 점 이유가 어쨌든 사과 합니다. 당초 런던한인장로교회 장목사님의 기사인터뷰 내용이 교회를 떠나는 마당에 너무 돈에 신경쓰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목사와 돈은 무슨 관계인가?” “인용할 어떤 좋은 글이 없을까” 하여 인터넷에 “목사와돈” 이라는 내용으로 검색해 보니 목사님들이 반성하는 듯한 글들이 있었고 그중 알기 쉽게 쓰고 저에게 금방 이해되는 문장을 그대로 인용 했고 제가 쓴 글 이 아니므로 어디서 인용 했나 를 밝힌 것 입니다. 잰틀맨님의 지적을 보고 다시한번 읽어보니 천지신문 이란 뉴스매체에서 교인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내용(목사와돈)을 기자들이 추려서 한국의 여러 기독교 교단에 공문을 보내 의견을 요청했고 여러 기독교 교단 소속 목사님들이 답을 했고 이것을 신문에 낸 것 이더군요. 답을 한 종교교단은 예장 합동, SOSTV 생애의빛, 예장합동보수, 한국기독교침례회 등 있었고 제가 인용한 글은 “SOSTV 생애의빛” 에 나온 내용 입니다. SOSTV 생애의 빛 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신천지 보다는 안식교 와 관련이 있는 것 같더군요. 꼭 신천지교단에서 나온 글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신천지를 이단으로 생각하는 장로교회에 신천지 신문에 난 기사를 인용하여 마음 불편하게 하였다면 사과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확실하게 말씀 드립니다. 저는 신천지 와 천지신문 과는 아무 관계도 없고 단지 좋은 글이 있으면 공유하고 싶은 마음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저에게 건의하는 내용 에 대한 답 입니다.
    1. “보통사람이 런던한인교회 교인이 아니라면 이제 그만 신경쓰시고 교인이라면 이단 신천지 천지일보 기사같은것 올리지말고 교회내에서 해결 해 주십사 합니다”
    먼저 한국일보 규정상 댓글을 다는 제가 누구라고 밝힐 의무는 없으므로 제가 교인 인지 아닌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저는 여기저기서 그래도 정확한 정보를 받아 가감 없이 제 의견을 쓰고 있습니다.
    교인이 아니면 이제 그만 신경 꺼 달라는 부분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런던한인교회는 크게는 캐나다 사회의 일부이고 작게는 캐나다 한인교민 사회의 일부 입니다. 사회의 일부인 교회내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교민들 사이에 어떤 문제로 어떤 불화가 생기고 있는가 알리는 것 이 신문의 의무 이자 책임입니다. 또한 거기에 소속된 각 시민 즉 교민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잘 잘 못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밝힐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건강한 사회이고 캐나다 나 한국 같은 민주국가에서는 당연하게 실행되고 있지요. 이것이 안되면 폐쇠사회인데 저는 개개인 의 의사 표출이 금지된 폐쇠사회를 단호히 반대합니다. 그래서 저는 게시판을 폐쇄하고 교인들간의 소통을 금지시킨 장목사님에게 수차례 잘못을 지적하고 게시판을 복귀 시일 것 을 요청 했는데 아직도 무응답 입니다.
    2. “천지일보 기사같은것 올리지말고 교회내에서 해결해주십사”에 대한 답입니다.
    생각없이 천지일보가 런던한인장로교회 와 무슨 관계(이단취급) 인지도 모르면서 기사내용 인용한 점 다시 한번 사과 합니다. “교회내에서해결해 주십사 합니다” 는 저에게 들라는 바에 의하면 교회잔류 성도들과 교회 떠나는 성도들간 소통이 완전히 막히어 서로가 생각하는 바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남아있는 소수의 성도들을 목사님이 설교에서 벌레나 사탄취급 하는 바람에 성도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는 커녕 자신을 밝힐수도 없는 폐쇄된 감옥 같은 생활에 교회도 못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무슨 해결을 할 수 있습니까? 가능 하다면 잰틀맨님이 앞장서서 양쪽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수 있는 무슨 통로 같은 협의체를 만들도록 건의하여 주면 좋겠습니다.
    3. 또 “한국일보 기사에 댓글 몇 줄 쓴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에 대한 답 입니다. 아무리 효과가 없어도 잘못에 대하여는 최선을 다하여 막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그냥 최선을 다하여 교회에 남아계신 소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런 기사취급해 주는 한국일보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4. “남으려는 교인은 30여명 이고 아무리 많이 잡아야 50명 이다” 잰틀맨님 ! 지금 목사님이 벌레취급, 사탄취급 하는 설교하는데 노출 하고자 하는 교인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지금 교인이 500명 이라고 하는데 150-200명 밖에 교회 출석 하지 않잖습니까? 왜 300명은 교회에 안나오는겁니까? 시끄러운 것 싫어서 그럽니다. 그냥 조용히 하느님 믿고 싶어 합니다. 지금 시끄러운 자들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조용히 크리스천 답게 살아가는 교인의 자세와 그런 분들의 숫자가 중요한 것 입니다. 그리고 다수는 소수와 침묵하는 분들을 배려하는 것 이 중요하지요. 이번 일은 어떻게하든 결말이 나서 각자의 길을 갈건데 서로 미움 없이 사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이별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쭤보고 싶은 것은 몇번 언급했지만 도무지 답변이 없어 계속 궁금한 것 들인데요.
    잰틀맨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어요.
    1. 교단투표에서 원하는데로 안 되니까 투표결과 무시하고 교단 탈퇴 하셨는데 이번 공동의회에서 과반수이상으로 건축헌금의 용도변경 건이 통과 됐을 시 교회 남는 분들이 똑같이 투표결과무시하면 뭐라고 말하시겠습니다?
    2. 공동의회 하면 당연히 교회떠나는 분들이 많아 무조건 과반수이상으로 이기는 것 이 당연한데 최소한의 양심과 배려가 있다면 교회 남는 소수의 분들 에게 공동의회 안건을 미리 알려주고 그분들 의견을 조금은 반영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낮은 자들 과 연대하는 것 이 크리스천 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크리스천 아닌가요? 그런데 벌레취급 하고 사탄취급하고 원수처럼 생각하고 사전 아무 정보도 없이 독단으로 결정하여 과반수투표로 결정 해서 엿 먹이겠다고 행동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좋은 마음에서 용도 변경한 돈을 선교와 구제사업에 쓰겠다면 찬성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좋은 마음이 아닌 독선과 미움 으로 만들어지는 돈이 됐습니다. 애당초 처음부터 잘못된 생각 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교와 구제에 사용하기는 적절치 않은 돈 입니다. 양쪽이 서로 타협이 필요한데 타협할 수 있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잰틀맨 님 최선을 다하여 모든 사항에 대하여 빠짐없이 제 의견을 말씀 드렸습니다. 떠나는 다수의 소수에 대한 아름다운 배려가 필요합니다. 서로의 신념도 중요하지만 사랑이 없는 신념은 생각할수 없지 않습니까? 우선 양쪽이 소통하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Oct, 16, 08:17 AM

    대부분의 성도들이 목사님 따라 교회를 떠나기로 한다고 합니다.
    눈을 가려 앞이 안보이고, 하느님의 크나큰 사랑인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한마리 양도 사랑하라는 말씀도 잊게 만들고 캐나다 법( 차별금지법) 마저 어기는 목사를 무조건 따라가게 만든 목사의 이상한 영향력을 규탄합니다.
    다른 목사님들 제발 선량한 성도들 이상한 곳으로 이끌지 마시고 크리스천의 정도를 걷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종교의 무서움 을 느끼는 동시에 화도 납니다. 목회자의 이탈이 부르는 영향력에 화가 납니다. 이래서 9.11 도 일어나고 자폭 할수 있고, 탈레반도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Oct, 16, 09:27 AM

    젠틀맨님께! 님께서는 신앙공동체인 런던한인장로교회가 2개로 나누어지는 슬픈 현실에서! 그 넘의 정치논리인 다수결의 원칙을 주장하십니까?
    믿음은 각자 개인적인 문제일터인데! 함께 모여 신앙생활을 하는 관계라 해서 무조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따라야만 합니까?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라고 하나님에게 바친 그 돈을 사람들이 다수결에 의해 제멋대로 용도변경합니까?
    만일 어느 신도가 자신이 낸 성전건축목적의 특별헌금전액을 환불해달라고 요청하면!
    그 돈을 되돌려주어야만 사리와 상식에 맞게 되지 않겠습니까?

  • 보통사람 ( toronto215fortyo**@gmail.com )
    Oct, 16, 11:07 AM

    그의 설교 속에서 타자는 영적인 차원에서만 가까이해야 할 이웃이었을 뿐, 생활의 영역에서는 여전히 멀리해야 하는 이방인이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런 고민 없이도 우리는 선한 그리스도인이자 성숙한 영성 생활을 하는 성도가 될 수 있다고 우리를 세뇌했을 뿐이다. 우리는 그 설교를 장기간 비판 없이 들었다. 이상하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전적으로 동의했다.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었을 것이다.) 그러는 사이 우리도 괴물이 되었다.

    출처: 뉴스앤조이] 신재용 / 약사,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한국라브리선교회 감사

  • Len ( Helen_K**@live.ca )
    Oct, 22, 10:57 AM

    ㅉㅉㅉ 이러니 성당을 다니고 말지..

  • Austin ( elpasot**@mail.com )
    Oct, 28, 08:13 PM

    저 돈 먹고 째겠다는것도 아니고. 선교비와 구제비로 사용하자는 투표에서 소속 교인들이 187찬성, 31 반대 나와서 지들끼리 결정한거가지고. 뭐 밖에서 지이랄 풍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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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Feb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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