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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에 한국·동포기업 '패닉'

컨테이너 운임 최대 10배 껑충


Updated -- Jun 09 2022 01:19 P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Oct 24 2021 11:37 AM

"웃돈 줘도 화물선·트럭 기사 없다"


20211024_2.jpg

북미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 현지 법인과 한인 동포 업체들이 물류 대란의 직격탄을 맞았다.

 

캐나다 밴쿠버를 포함해 로스앤젤레스(LA)항과 롱비치항이 심각한 병목 현상을 빚으며 미국 시장에 내다 팔 상품을 제때 확보하지 못한데다 컨테이너 운임이 최대 10배 올랐기 때문이다.

LA에서 30년 넘게 물류업에 종사한 김병선 필릭스 로지스틱스 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부산에서 LA까지 배로 10∼12일이 걸리고 항만 병목 현상으로 상품을 수령하는데 20일이 추가로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류대란 악화로 한국기업 미주 법인과 한인 업체들이 지금 당장 한국에 전화해 제품을 주문하면 6개월 후에 미국에 도착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 대기업 법인장은 "예전 같으면 한국 본사에서 제품을 주문해 거래처까지 물건을 배송하는 데 두 달 걸렸지만, 지금은 최대 넉 달이 걸린다"고 밝혔다.

꽉 막힌 바닷길은 해상 운임도 크게 올려놓았다.

한인 업체들은 컨테이너 운임이 최대 10배까지 뛰었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 한국산 제품을 공급하는 박진규 전 LA 한인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컨테이너 1대 가격이 작년 2월 1천800달러였으나 최근에는 한때 2만 달러를 넘었다"며 "급행료를 줘도 배를 못 구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디스플레이 제품을 수입해 미국에 판매하는 인아 디스플레이 조시 김 대표는 "물류대란 이전과 비교해 컨테이너 운임이 최대 10배 뛰었다"고 말했다.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와 거래 관계를 유지해온 대기업 현지 법인들도 컨테이너 운송비가 7∼8배 올랐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기업 미주 법인들은 해상 운임 상승으로 원가가 올라 수지타산을 맞추지 못하게 되자 일부 품목의 미국 현지 판매를 접었고 트럭 운전사 부족으로 미국 내륙 지역 상품 배송을 중단했다.

한 대기업 지사장은 "LA항에서 물건을 빼내는데 2주일 이상 걸리는 데다 거래처에서 확보해놓은 재고도 거의 바닥났다"며 "트럭 운전사가 없어 콜로라도주 덴버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는 제품을 배송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 업체 사정은 더 열악하다.

물류대란으로 제때 한국산 제품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자 수입을 포기한 업체도 나타났다.

제 철에 팔아야 하는 식품류와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의 경우 거래처 납품 기한을 못 맞추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LA 한인 마트 관계자는 "한국산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랐고 일부 품목은 아예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항만 병목 현상 때문에 하늘길을 택하는 업체도 늘었다.

미국 대기업과 거래하는 한인기업 대표는 "거래처에 급한 상품을 전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최근 항공운송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한국 국적항공사 관계자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화물량이 물류대란 이전과 비교해 1.5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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