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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유권자등록 아직은...
27일 기준 약 700명…1.6% 불과
Updated -- Oct 27 2021 04:09 PM
- 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27 2021 04:09 PM
온타리오(매니토바주 포함) 한인들의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숫자가 LA보다 많지만 등록률은 2%에 못미쳤다.
토론토총영사관의 손평한 선거영사는 "이 지역에서 등록 한인은 27일 기준 약 700명으로 LA의 600명보다 많다"며 "등록현황이 한인인구가 많은 미국보다 낫지만 관할지역 전체 유권자 4만4천 명의 1.6% 정도에 불과하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대선을 위해 보다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선에서 투표하려면 먼저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https://ova.nec.go.kr/cmn/main.do에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기존 등록자는 재등록이 불필요하다. 국외부재자는 선거 때마다 투표참여를 신고해야 한다.
국외부재자 등 신고·등록 기간은 내년 1월8일까지.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는 한국 주민번호의 말소여부에 따라 나뉜다. 이는 영주권자라도 한국에 주민등록번호가 있다면 국외부재자로 분류된다.
한국의 대선투표 날짜는 내년 3월9일(수)이고, 토론토의 투표기간은 내년 2월23일(수)부터 28일(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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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