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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수칙 없으면 걸린다
요크지역 단속반, 지난달 21개소 적발
Updated -- Nov 04 2021 03:26 PM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Nov 04 2021 02:38 PM
지난 2주간 요크지역에서 다수의 업체가 코로나 방역지침을 위반해 적발됐다. 이 중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도 포함됐다.
요크지역 보건국 단속반은 지난달 18일부터 31일 사이 829곳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체 21곳(일부 개인 포함)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업체의 대다수는 손님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사업장 내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마련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업소는 코로나 지침 준수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한 후 단속원이 요구할 경우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21건 중에는 마캄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 '미스터치맥'이 포함됐다. 이 업소는 예방수칙 미비로 적발됐다.
개인의 경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가 적발된 사례가 다수였다
요크지역은 벌금의 액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과거 비슷한 사례로 적발된 개인과 업소에게 88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었다.
이와 관련, 북부번영회 관계자는 "적발되는 경우의 대다수가 정부 포스터나 알림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라며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사소해 보이는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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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Admiral Lee ( alwaysthanx**@gmail.com )
Nov, 05, 09:33 AM사실 업소도 불편하고 손님도 불편하다. 경찰은 너무 엄하게 굴지 말고 위반업소들을 훈계, 방면하기를.
Torontolover ( eunjingrant10**@gmail.com )
Nov, 05, 03:31 PM손님으로서 하나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나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지켜야죠!! 노스역 한식당 이용했는데 백신 확인하지도 않고, 명부 작성도 안하더군요. 이러다 원인과 경로도 모르고 코로나 감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