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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도입
연방정부, 프랑스산 2만회 분 수입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06 2021 08:51 AM
온주, 시니어 등 3차접종 예약 시작
연방정부는 코로나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얀센(존슨앤드존슨 자회사)백신 2만 회분을 프랑스로부터 도입한다.
얀센백신은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를 갖기 때문에 정부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앨버타주는 지난달 백신 접종 실적이 저조한 일부 지역에서 1회 접종 백신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서 연방정부에 얀센백신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사스캐처완주에서도 같은 이유를 들어 얀센 백신을 요청한 상태다.
얀센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지난 3월 네번 째로 연방정부의 사용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30만 회분이 도입됐으나 미국 메릴랜드주 위탁생산 공장의 제조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원료와 혼합하는 사고가 발생해 캐나다 내 배포가 취소됐다.
연방보건부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얀센백신을 1회 접종하면 코로나백신을 전혀 맞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밝혔다.
한편 온주에선 오늘(6일) 오전 8시부터 70세 이상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3차접종(부스터샷) 예약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단, 2차접종 후 6개월이 지났어야 예약할 수 있다. 예약: https://covid-19.ontario.ca/book-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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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Nov, 08, 08:14 AM시니어분들에게 도움이되고저 몇자적어봅니다. 2차접종한지 만 5개월인데 3차 부킹이 되엇읍니다 허지만 오늘 제가 캔슬합니다. 6개월이 2차 접종한지 6개월이상이 된후 3차 다시 부킹하라는 가정의사의 제안에 따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