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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4차유행중
방역조치·경제봉쇄 유지해야
Updated -- Nov 09 2021 02:48 PM
- 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
- Nov 09 2021 01:28 PM
온주에서는 12세 이상 코로나백신 1차 접종률은 88%, 2차 접종 완료율은 85%로 4차 유행의 강도가 꾸준히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단계별로 방역조치 해제를 하나씩 실행하자 기다렸다는 듯 확진자가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했다.
9일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441명으로 전날의 480명에 비해 감소했지만 지난주의 331명에 비해선 증가했다.
일주일 평균은 492명으로 한 주 전 371명에서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온주에선 1만9,300여 건의 코로나검사가 완료, 양성률은 지난주 1.5%보다 크게 상승한 3.1%로 집계됐다. 이는 두 달여 만에 최고치다.
온주가 다시 4차 유행에 진입했으므로 앞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경계해야 한다.
맥길대학의 감염병 전문 던 빈 교수는 "모닥불에는 불길이 한창인 곳이 있는가 하면 불길이 꺼져가서 잔불만 남아 있는 곳이 있다. 잔불에서 발길을 돌려버리면 불길은 재점화될 수 있다. 이래서 너무 빠르게 코로나 경제봉쇄를 해제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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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
전체 댓글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Nov, 10, 11:45 AM코로나도 이제 감기 바이러스 처럼 토착화 되어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할 것 같다.
독감으로도 매년 수만명이 사망하는것은 무덤덤하고 대소롭지 않게 생각한다.
아무리 강제적으로 통제해도 삶의 질만 나빠질뿐 코로나는 통제할 수 없으니
이제 그만 유난떨필요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