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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식당업계 어떻게 될까
서버, 주방인력과 충돌? 팁 감소하나?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Nov 16 2021 04:22 PM

온타리오주정부가 내년부터 서버를 포함한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20% 가까이 올리면서 식당업계의 전망이 불투명하다.
16일 한인외식업계는 이 때문에 "걱정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온주정부는 1월1일부터 최저임금을 현행 시간당 14.35달러에서 15달러로 올린다고 지난 2일 깜짝 발표했다. 지난달 25센트 소폭 인상 이후 3개월만의 재인상이다.
주류판매점과 식당 서버들의 최저임금은 현행 시간당 12.55달러에서 15달러로 동등하게 오른다.
이와 관련, 북부번영회회는 "현재 주방인력과 서버들간의 팁 배분 문제를 두고 갈등의 조짐이 보인다"면서 "업주들은 비용 증폭을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다수 한인식당에서는 주방직원과 서버들이 팁을 공동분배하는데 서버들의 최저임금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면서 주방인력들은 분배비율의 재조정이나 서버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번영회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은 결국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증가로 나타나 매상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번영회는 합리적이고 완만한 임금인상이 모두가 살 길이라고 판단, 이번 정책의 시정을 정부에 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서버들의 임금이 인상되면서 팁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고객이 서버들의 수입이 높다고 판단, 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구엘프대학의 브루스 맥아담스 관광경영 부교수는 "앨버타주와 BC주는 서버들의 임금을 타업종 종사자들과 같은 수준으로 통일시켰지만 팁이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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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Nov, 16, 07:03 PM Reply서버의 임금이 낮았던 것은 팁을 받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서버의 임금이 똑같이 된다면 팁을 왜 주어야 하나?
교민2 ( yukony**@gmail.com )
Nov, 17, 02:52 PM Reply식당을 셀프로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카운터에서 식권발권 1명, 손님은 번호표보고 가져다 먹고 빈트래이 반납하고 또다른 직원 1명은 테이블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