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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명령 3월까지 연장
온주 코로나대책 거꾸로 간다
- 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
- Nov 24 2021 03:29 PM
온타리오주는 재개장법에 따른 비상사태 긴급명령(emergency orders)을 3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재개장법에 따른 명령에는 공공 모임, 폐업, 병원이나 장기요양시설에서의 발생 관리에 관한 규정 등이 포함된다.
이달 초 온주는 코로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재개장 계획의 다음 단계를 중단했다.
이번 연장 조치로 인해 재개장 계획의 다음 단계는 1월17일에 진행될 예정이고 예방접종 증명이 필요 없는 곳에서 수용인원 제한이 점차적으로 해제된다.
2월7일에는 나이트클럽, 스트립클럽 등 고위험 환경에서의 예방접종 요건을 해제할 계획이고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나머지 공공 보건 조치들은 3월28일 해제될 예정이다.
한편 24일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591명으로 전날의 613명에 비해 약간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의 512명보단 증가했다.
일주일 평균은 686명으로 지난주의 587명에서 눈에 띄게 상승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온주에선 3만여 건의 코로나검사가 완료, 양성률은 하루 전 3.1%에서 하락한 2.5%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확진은 토론토 74명, 윈저 63명, 심코 무스코카 60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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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