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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7명 ‘천국 존재’ 믿어

개신교인 93%· 가톨릭신자 90% '천국 확신'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7 Dec 2021 01:56 PM

성별·연령·교파별로 차이


종교_천국.jpg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 것으로 믿고 있으며 기독교인일수록 이 같은 믿음이 더욱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최근 미국 성인 6,485명을 대상으로 천국과 지옥에 대한 믿음, 인간이 이 세상에서 겪는 고난 등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 종교 유무와 상관없이 73%의 응답자가 천국이 존재한다고 믿었으며 62%는 지옥이 있음을 믿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천국을 믿는다는 비율은 여성(78%)이 남성(68%)보다 높았고 5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10명 중 8명이 천국을 확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인일수록 천국의 존재를 믿는 비율이 높았는데 교파별로 조금씩 차이를 나타냈다. 전체 개신교인의 93%가 천국을 믿는다고 응답한 가운데 복음주의 교인들은 무려 96%가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복음주의 교인의 91%는 지옥이 존재하는 것을 믿는다고 답했다.

가톨릭 신자 중 천국과 지옥을 믿는 신자의 비율은 각각 90%와 74%였다.

그렇다면 이들이 상상하는 천국과 지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퓨리서치센터는 천국과 지옥을 믿는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생각하는 천국과 지옥의 모습을 물어봤다.

천국의 존재를 믿는 응답자 대다수는 천국은 인간이 고난과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곳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또 천국에 가면 앞서 사망한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질병에 대한 고통 없이 건강한 육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흔히 지옥하면 죄지은 인간이 불구덩이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연상하지만 실제 미국인들이 머릿속에 그리는 지옥의 모습은 조금 달랐다. 미국 성인 중 절반 이상은 지옥에 가면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또 인간이 이 세상에서 저지른 죄에 대해 인식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또 지옥에 가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다고 믿는 성인도 상당수에 달했다.

또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인간의 고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응답자의 61%는 고난은 인간을 강하게 하는 기회라며 고난에 대한 해석을 내놓았다. 응답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8%는 고난을 포함한 모은 일이 발생하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고 71%는 고난은 대부분 인간 행동에 따른 결과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고난이 사회 구조적인 이유 때문에 발생한다고 답한 미국 성인은 69%였다.

종교인의 고난에 대한 해석 역시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나님(또는 신)을 믿는다는 미국 성인의 80%는 고난이 하나님이 아닌 인간으로부터 온다며 하나님 ‘탓’을 하지 않았다. 또 종교인의 56%는 하나님께서 고난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더 큰 계획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48%는 이 세상의 고난은 사탄에게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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