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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파리 대주교 사임 수리
여자 문제로 구설수 올라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7 Dec 2021 01:55 PM
【바티칸】 프랑스 파리 대주교가 여성 문제로 논란이 되자 사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주교회의는 최근 성명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파리 대교구장인 미셸 오프티(70·사진) 대주교의 사임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오프티 대주교는 한 여성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프랑스 언론 보도가 나온 뒤 교황에게 사임서를 냈다.
교황은 아울러 마르세유 대교구장인 조르주 퐁티에(78) 대주교를 파리 대교구장 서리로 임명해 임시로 사목 업무를 맡겼다.
의사 출신인 오프티 대주교는 2018년부터 파리 대교구의 사목 활동을 총괄해왔다.
그는 문제가 된 여성과 가까운 사이인 것은 사실이나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는 취지로 완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톨릭 교리에 따라 사제는 혼인을 하지 못하며, 엄격한 금욕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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