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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수거 차질
필지역 업체 파업
- 권도진 (press2@koreatimes.net) --
- 06 Dec 2021 02:44 PM
폐기물 관리업체 근로자들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필지역의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미시사가 폐기물 처리 서비스업체인 엠테라 직원 200여 명은 6일 오전 경영진의 제안을 거부했다.
근로자들은 업무환경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통보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미시사가 남서부, 브램튼 서부, 칼레던 지역 주민들의 재활용품, 부피가 큰 쓰레기 등의 수거가 중단된다.
필지역 당국은 주민들에게 "일반 쓰레기 수거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불편함이 있더라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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