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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달력 잘 안보인다
물류정체 탓 배포지연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06 Dec 2021 03:19 PM
12월이면 공짜로 신년달력을 한두 장 손에 쥐는 것이 일종의 ‘연례 행사’였지만 올해는 이마저 쉽지 않다.
밴쿠버항만의 물류정체 현상으로 하역 작업이 지체돼 내년 달력 확보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일부 한인업체들이 배포에 애를 먹고 있다.
자칫 공짜 달력 인심이 각박해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새해 공짜 달력의 최대 공급처 역할을 해온 한인 은행권과 유통업계 일부는 한국에 주문 제작한 새해 달력 물량을 6일 현재까지 확보하지 못했다.
예년 같으면 이미 신년 달력 배포 경쟁이 치열한 시기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갤러리아수퍼마켓 관계자는 "물류운송 문제로 내년 달력 입고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PAT한국식품과 캐나다KEB하나은행 등도 같은 이유로 배포 일정을 미루고 있다.
반면 캐나다신한은행과 H마트는 현재 고객들에게 달력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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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Dec, 06, 09:11 PM그렇잔아도 각박하고 흉흉한 세상인데 달력도 제대로 안나오다니 참 맘이 그렇습니다. 갤러리처럼 큰업체에서 토론토내에 있는 인쇄회사에다 주문을 햇더라면 어땟을가요 ? 주기싫엇는데 핑게는 아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