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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들 다시 경제봉쇄될까 긴장
전문가 "접종·마스크 착용 더 효과적"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07 Dec 2021 02:31 PM
“팬데믹 끝나는 줄 알고 내년 한국 방문 계획을 잡았는데…”
“송년 모임이 열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아공발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한인사회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특히 온타리오주 일부 지자체는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방역지침을 강화, 연말 대목을 앞둔 한인업주들의 실망을 부채질했다.
한식당 '허가네' 대표 허경씨는 "지금 식당운영이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물류난으로 식재료도 부족하고 코로나가 악화되자 손님들의 발길도 다소 뜸해졌다. 이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경제사정도 어려워 외식을 피하는 분위ㄱ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어려운 분위기에 온주정부가 또다시 경제봉쇄에 돌입할까 걱정된다"며 "그러나 환자가 늘어나면 정부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부번영회는 "또 다시 찾아올지도 모를 봉쇄를 그나마 지연하거나 막기 위해 회원 업소들에게 방역 가이드라인을 지키고 더욱 위생에 철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2년간의 어려운 시간을 견디어 냈듯 한인사회가 반드시 이 시기를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근 윈저-에섹스 카운티 보건당국이 식당의 실내 인원을 정원의 50%로 제한하기 시작했으며 알고마, 서드버리를 포함한 일부 지역도 코로나 관련 제한 사항들을 부활시키고 있다.
크리스틴 엘리엇 온주 보건장관은 "앞으로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필요에 따라 신중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즉 과거와 같이 주 전역을 봉쇄하는 조치에 신중하겠다는 태도다.
의료계 역시 강력한 제한정책은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유니버시티헬스네트워크의 전염병 전문가 압두 샤카이 박사는 "식당, 주점, 예배당 등의 수용인원 제한 같은 엄격한 규정이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라며 "봉쇄나 제한정책보다는 학생과 직장인들이 코로나 신속 검사를 더 저렴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모임장소에서 마스크 착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온주정부는 신규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나이트클럽과 성인클럽 등에 대한 인원제한을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다음달 17일부터 식당 등을 대상으로하는 백신여권제도를 철폐하려던 계획도 당분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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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Dec, 07, 07:16 PM다른데는 몰라도 허가네는 영업 잘 되던데. 앉을 자리가 없어 손님들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죠.
Billykim ( seoulloc**@gmail.com )
Dec, 07, 07:33 PM아니, 그러면 허가네는 장사가 잘되면서도 저리 엄살 부린거요???.
서 ㅡ 얼 ㅡ 마. ㅎㅎ
aurora ( ysjs**@hotmail.com )
Dec, 08, 12:58 AM미국 CDC 가 백신정의에서 면역(innoculution)을 삭제한 것을 아십니까? 왜 일까요? 지난 1월부터 1년 가까이 유래없이 백신접종 켐패인을 벌였는데도 왜 죽는 사람이 줄기는커녕 늘어만 가는걸까요? 왜 돌파감염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현상이 생기는걸까요? 왜 어린이는 위험이 매우 낮은데도 부작용이 많은 그 백신이라는 걸 강제 접종하려고 하는 걸까요? 약을 팔려면 그 효능을 입증해 소비자가 사도록 선전해야 함에도 독감 수준에도 못 미치는 치사율을 과대 포장하여 과도한 공포를 주입하여 강제접종을 하려하는걸까요? 백신이 효과가 있다면 왜 아직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경제록다운을 풀지 못하고 있는걸까요?
만일 백신이 효과가 있다면 국가가 나설 필요가 없읍니다. 사람들이 알아서 줄을 서서 맞을 것입니다. 상품이 좋은 것은 소비자가 압니다. 사람들이 안맞으려 하니까 강제로 맞히려 하는 것 아닐까요?
지금 토론토의 병원에 어린이가 백신 부작용으로 200명이 입원해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는 선천 면역이 강하기 때문에 백신을 맞힐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스웨덴을 비교해 보면 경제록다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이런 것이 전혀 무용지물이라는게 증명 됩니다.이스라엘은 경제를 유래 없이 봉쇄했고 백신도 세계적으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접종시킨 나라 중 하나입니다. 반대로 스웨덴은 어떠한 경제봉쇄, 마스크 착용강제, 사회적 거리두기 이런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과 스웨덴이 어떻게 되었나요?
우리의 몸에 무엇을 넣던지 어디로 여행하던지 어느 가게로 가던지 그것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그런데 벌써 우리는 많은 자유를 박탈당했읍니다. 작은 자유 하나를 포기하는 순간 노예의 길로 들어선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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