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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총선 향해 차렷, 돌격
조성준 장관·조성훈 부장관 재출마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14 2021 01:35 PM
2세 웨스턴씨, 자유당 후보경선 도전
온타리오주 총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정치인과 정치 지망생들이 선거운동 채비에 나서고 있다.
2018년 총선에서는 당시 더그 포드 대표가 이끌던 보수당이 전체 의석 124석 가운데 과반 이상인 76석을 차지하며 15년만에 자유당을 몰락시키고 집권했다.
당시 조성준(사진 왼쪽), 조성훈(가운데) 두 보수당후보가 나란히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한인 정치역사를 새로 썼고 이들은 각각 노인복지장관과 교통부 부장관으로 입각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들의 내년 주총선 재출마와 재선은 유력할 전망이다.
조성훈 부장관(윌로우데일)의 부친인 조준상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대표는 "당연히 재출마한다. 일부 언론은 조부장관이 주정부의 브래드포드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전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그는 무난하게 재선될 것이다"라며 "선거사무실은 내년 2월께 오픈한다"고 14일 본보에 밝혔다.
조 부장관은 총선에서 1만7천 여 표를 얻으며 관록의 4선 자유당의원 데이빗 지머를 7천 여 표 차이로 제압하고 한인 2세로선 사상 처음 온주의원이 됐다.
'한인최초의 온주의원' 타이틀을 가진 조성준 장관(스카보로노스)도 재출마한다.
관계자는 "같은 선거구에서 다시 출마한다"라며 "선거사무소 개설 등 구체적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6년 스카보로-루즈리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승리, 주의회에 진출한 그는 2018년 총선에서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재선됐다.
한편 새로운 한인 정치지망생이 등장, 기대를 모은다.
웬디 웨스턴(사진 오른쪽)씨는 내년 주총선에서 에글린튼-로렌스 지역구의 자유당 후보 경선에 나선다. 그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한인 이민자인 그의 부모는 1980~90년 노스욕 베이크레스트 병원 근처에서 편의점을 운영했다.
요크대를 졸업한 그는 현재 캐슬린 윈 온주의원(전 온주총리)사무실의 정책자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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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Dec, 14, 07:06 PMWendy Weston
Ontario Liberal Party Candidate Eglinton-Lawrence
https://wendyweston.com
12월 10일
I'm pleased to announce with great excitement and humility that I'm seeking the nomination for @OntLiberal
in #EglintonLawrence Please connect me with your liberal friends in the riding and wish me #goodluck http://WendyWeston.com #onpoli
Who am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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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ndy Weston
Billykim ( seoulloc**@gmail.com )
Dec, 14, 08:44 PM아줌씨, 자유당?
우린 보수여 ㅡ ㅎㅎ
Brendon ( jpa**@newsver.com )
Dec, 15, 01:52 PM내년 온주 선거에서는 보수당이 정권을 잡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 미리 재선에 성공 할 가능성을 예상하는건 시기 상조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