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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구입자는 어떻게?
온주, 음악회 등 수용인원 50%로 축소
- 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16 2021 01:47 PM
정부가 코로나 재확산세를 꺾기 위해 또 다시 칼을 꺼내들었다.
온주정부는 18일부터 스포츠 관람시설, 콘서트장, 극장 등 수용인원이 1천 명 이상인 장소의 인원을 50%로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정부에 따르면 이같은 시설에는 극장, 영화 스튜디오, 박물관, 수족관 동물원, 유적지를 비롯해 카지노와 빙고홀 등도 포함된다.
이 조치는 북미에서 최초로 한창 열기가 달아오르는 프로스포츠에게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 특히 한창 시즌 중인 프로농구 토론토 랩터스와 프로아이스하키 토론토 메이플립스, 오타와 새네터스가 영향을 받는다.
다행히 비시즌인 프로야구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한동한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주정부는 올해들어 국경을 서서히 개방하면서 프로스포츠팀의 국경간 이동을 허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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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