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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제한, 업소로 확대 우려
업주들 “봉쇄나 영업제한돼도 버틴다”
-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 Dec 17 2021 01:39 PM
온타리오주의 대규모 시설 수용인원이 18일부터 50%로 제한되면서, 같은 조치가 식당과 카페 등 소규모 업체들에게로 확대될 우려가 커진다.
쏜힐 코비식당은 “아직 완전봉쇄(락다운)까지는 아니다. 다만 인원제한이나 영업시간 단축 등의 조치가 예상된다”면서 “반복되는 변경에 지치기도 했지만 그동안 잘 버텼듯이 이번에도 허용된 수용인원 안에서 열심히 영업하겠다”고 말했다. 일식당 마라도 스시는 “지금같은 확산속도라면 제한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인건비 감축을 위한 직원 근무시간 조율, 더 좋은 테이크아웃 메뉴 구성과 가격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타계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그인카페는 “그간 업소를 닫았다, 열었다 반복할 때가 많고, 앞날을 예측할 수 없어 힘들었다”면서 “걱정은 하고 있지만 락다운까지 버텨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주어진 환경 안에서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인업소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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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전체 댓글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Dec, 17, 07:45 PM역시 위기에 강한 한국인, 믿음직 스럽습니다. 화이팅!!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Dec, 17, 08:19 PM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었네요.
일요일 12/19 부터 식당,카페
등 50% 수용 인원 제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