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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투표에 이렇게 무관심?
온주·매니토바 선거인등록 겨우 6.8%
Updated -- Feb 17 2022 03:07 PM
-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 Dec 17 2021 01:11 PM
모국 대통령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보탤 수 있는 사람은 17일 현재 온타리오 및 매니토바에서는 유권자의 6.8% 미만이다. 나머지 93.2%는 무관심인가.
이같은 낮은 등록률을 교민 탓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제도상의 잘못은 없는지.
유권자는 영주권자, 유학생, 해외근무자, 일시 체류자에 한한다. 캐나다시민권자는 제외됐다. 모국정부는 시민권자는 모국에 대한 애정도, 충성심도, 관심도 없다고 판단, 투표권을 거부한 것으로 짐작된다.
해외에서 투표하려면 반드시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두 가지를 다음달 8일까지 끝내야 한다.
이를 위한 절차는 인터넷(ova.nec.go.kr)으로도 가능하고 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한인식품점, 매니토바 한인회관, 종교기관에는 등록접수 직원이 파견됐다.
한편,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기간은 내년 2월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투표소는 토론토총영사관과 한인회관으로 결정됐다. 모국 투표일은 3월9일이다. 문의: (416)92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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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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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교민2 ( yukony**@gmail.com )
Dec, 17, 04:43 PM대부분의 한인들은 남의 마누라나 자식문제에 관심이 없어서다
Common Sense ( qjohn**@live.ca )
Dec, 17, 11:19 PM한국 정치는 한국에 사는 분들이 제일 잘 압니다. 고국 국적을 포기하고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으니 당연히 한국정치에 이래라 저래라 했으는 않됩니다. 그저 고국을 위해 마음 속으로 기도 할뿐입니다.
brian ( miss**@hanmail.net )
Dec, 18, 02:38 PM투표소의 위치를 적어도 2군데 이상 더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Thornhill Galleria, Mississauga 한국식품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