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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과 함께한 반세기

푸른 눈' 안광훈 신부의 '성자와 죄수'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17 2021 03:51 PM


종교_성자와죄수.jpg

【서울】 고향 뉴질랜드를 떠나 반세기 넘게 한국에서 빈민 운동을 이어온 안광훈(80·본명 브레넌 로버트 존) 신부가 팔순의 인생을 돌아보는 자서전(사진)을 냈다.

 

1941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안 신부는 1966년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한국지부로 파견된 뒤 줄곧 가난한 이들과 함께해 왔다.

그가 강원도 삼척에서 시작한 빈민 사목은 정선에서 10년 넘게 이어졌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둔 목동 지역은 그가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과 함께했던 현장이다.

1992년 서울의 대표적인 산동네로 꼽히는 삼양동으로 들어간 안 신부는 이곳에서 철거반대 투쟁, 협동조합 운동, 주거복지센터 설립 등의 운동을 펴왔다.

빈민과 함께했던 세월은 어느새 반세기를 넘었고, 그의 나이도 팔순을 찍었다.

자서전 '성자와 죄수'에서 안 신부는 자신의 뿌리를 찾는 작업을 시작으로 뉴질랜드에서의 어린 시절, 호주 신학원 경험을 소개한다.

이어 1966년 한국 파견을 시작으로 이국땅에서 푸른 눈의 사제로 걸어온 길을 담담하게 풀어간다. 신부 안광훈의 인생 여정은 한 사제의 빈민 사목 기록이자 한국 현대사가 외면해온 쓰라린 기억이기도 하다.

자서전은 그를 도와 삼양주민연대에서 일해온 오정삼 사무국장이 옮겨썼다.

철거민과 달동네 주민 등 가난한 이웃에 언제나 헌신했던 안 신부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특별공로자 국적증서를 받았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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