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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6년만에 광우병
한국, 수입검역 중단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1 Dec 2021 08:59 AM
【서울】 캐나다에서 2015년 이후 6년 만에 소해면상뇌병증(BSE·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이 전면 중단됐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캐나다 앨버타주 소재 비육우 농장에서 비정형 광우병이 1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에 따라 이날부터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비정형 BSE는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정형 BSE와는 달리 주로 8년 이상의 고령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다른 개체로 전파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것은 2015년 이후 6년 만이다.
2015년 2월 캐나다에서 정형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이 중단됐다가 그해 12월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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