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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타격 식당 등에 1만 불씩
온주정부 새 지원책...다음달 지급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07 2022 04:25 PM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정부 명령으로 영업에 지장이 생긴 소규모 업소들이 온주정부로부터 대규모 지원을 받게된다.
온주정부는 7일 최근 정부의 부분봉쇄 명령으로 영업에 차질이 발생한 업소들에 대해 1만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 업소들은 식당, 주점, 실내피트니스, 극장, 박물관, 갤러리, 동물언, 사이언스 센터, 식물원, 이벤트 장소, 여행업계, 컨퍼런스 및 컨벤션 센터, 개인운전교습소, 방과후 학습 등 주정부 방역조치로 5일부터 문을 닫거나 영업에 제약이 발생한 업체다.
기존 업소들은 따로 지원 절차가 필요 없으나 최근 새로 개업한 업소들은 곧 오픈 예정인 정부 포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금은 2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주민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기료를 일시적으로 인하한다. 오는 18일부터 21일간 시간대별 또는 요금제에 상관없이 1킬로와트시 당 8.2센트가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업소도 해당된다.
또 18일부터 정부정책으로 실내 수용인원이 제한되거나 영업이 금지된 업소에 대해 재산세와 에너지 비용을 최대 100% 돌려준다.
또 주정부의 각종 세금을 미납했을 경우 부과되는 벌금과 이자도 유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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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