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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100개 찾아내다
수훈'갑' 쥐 숨져...향년 8세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2 Jan 2022 02:20 PM
캄보디아에서 지뢰 100여 개를 찾아낸 쥐 한마리의 죽음을 애도하는 미국 신문의 '부음' 기사가 세계적 관심을 끈다.
'마가와'라는 이름이 붙은 '아프리카도깨비쥐'는 11일 죽었다. 향년 8세.
2013년 탄자니아(아프리카)에서 태어난 후 벨지움 비정부기구 '대인 지뢰탐지 개발기구'의 훈련을 받았다.
인간이 테니스코트만한 넓이의 땅에서 금속탐지기로 지뢰를 찾아내려면 나흘이 걸리지만 마가와 같은 설치류는 냄새로 30분 안에 완수한다. 마가와는 2016년 캄보디아에 배치된 후 100개 이상의 지뢰를 발견했다.
일반쥐보다 덩치가 큰 전형적인 아프리카산답게 마가와는 몸무게 1.2kg, 키 70cm로 사실상 쥐의 범주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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