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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에게 벌금
퀘벡주, 접종 유도하고 세수입 늘려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12 Jan 2022 02:05 PM
【몬트리올】 퀘벡주의 기발한 아이디어다.
코로나 백신접종 거부자에게 일종의 벌금를 부과한다는 것.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총리는 11일 "미접종 성인에게 보건비를 분담시킨다"고 밝혔다.
퀘벡주의 미접종자는 인구의 10%에 불과하지만, 이들은 중환자실 입원자의 50%를 차지한다고 주총리는 지적했다.
그는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병원 의료진에 부담을 주고 주민들에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비판했다.
다만 의학적 이유로 접종 불가능한 자는 제외된다.
한편 퀘벡주에서는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는 "백신 의무화가 지역사회를 보호한다"는 주장이 강하다. 이에 맞서 "개인의 신체자유권을 침범한다"는 의견도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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