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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검사키트 2개 제공
온주 17일 개학에 대비 지침 밝혀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12 2022 03:19 PM
온타리오주 학생들은 17일 월요일 대면수업에 복귀하면 두 번의 코로나 신속 항원검사를 받는다.
온주정부는 새 마스크 보급, 공기정화 시설개선, 교사 신규채용 등을 골자로 하는 개강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스티븐 레체 온주 교육장관은 “강력한 보호장치를 둔 대면학습 재개 계획을 마련했다”며 “백신접종을 늘리고 각종 공기정화 시스템을 확충해 대면학습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학생들과 교직원, 보육원(탁아소)에는 다음주 개학을 맞아 1인당 2개의 신속검사 키트가 제공된다. 주정부는 검사 키트의 수급이 원활해지면 보급량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학교에서 학생이나 교직원이 증상이 확인된 경우 하루 간격으로 두번의 검사를 실시하며 증상이 호전되면 음성판정을 받고 학교에 복귀할 수 있다.
또 결석률이 30%에 이를 경우 학교는 이를 지역보건당국에 알리고 곧 학부모에게 통보된다. 학교는 이같은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전환을 고려할 수 있으나 자동적으로 전환되지는 않는다.
온주정부는 이전 가이드라인에서 학교에서의 코로나 발병 사실을 가정에 알리지 않고 코로나 검사 역시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로 제한한다고 밝혀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같은 비난 여론을 의식한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절충안을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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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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