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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통째로 털려
자물쇠 끊고 택배상품 싹 쓸어가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5 Jan 2022 10:36 AM
서부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화물열차 절도 사건이 LA에서 발생했다.
14일 CBS 방송에 따르면 인구밀집 지역인 LA 링컨 하이츠를 가로지르는 철도 선로에 도둑들이 침입해 컨테이너 화물 열차에 실린 각종 택배상품을 싹 쓸어갔다.
떼도둑은 미국 철도회사 유니언 퍼시픽의 화물 열차를 노렸다.
사건현장은 LA 화물 집결지 중 하나로, 인근에는 유니언 퍼시픽 터미널과 물류업체 UPS 고객센터가 있다.
도둑들이 휩쓸고 간 철도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다.
온라인 쇼핑업체 아마존을 통해 주문된 상품과 UPS가 배송하는 택배 물건이 순식간에 사라졌고, 도둑들이 버린 빈 박스 수천 개만 현장에 나뒹굴었다.
유니언 퍼시픽은 성명을 내고 최근 화물열차 절도 사건이 늘어 우려된다면서 약탈을 막기 위해 방범 인력을 늘리고 경찰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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