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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총리 퇴출위기
'파티게이트'로 불신임 가능성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9 Jan 2022 12:30 PM
영국 총리실이 코로나 봉쇄기간 중 사무실에서 술파티를 벌였다. 국민들에게는 경제봉쇄를 요구하면서.
도미닉 커밍스 전 총리 수석보좌관은 보리스 존슨(사진) 총리가 2020년 5월 총리실 직원들의 술파티를 알면서도 의회에서는 "업무상 모임인 줄 알았다"고 거짓 해명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실이 드러나면서 존슨 총리에게 운명의 날이 머지않았다는 신호가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9일 존슨 총리의 앞날에 관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우선 불신임 투표 후 퇴출이다. 보수당 의원 360명 중 15%, 54명 이상이 평의원 협의회인 '1922 위원회'에 서한을 보내면 불신임 투표가 시작될 수 있다.
존슨 총리가 살아남으려면 절반인 180표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데 승산이 없으므로 바로 사임할 수도 있다고 가디언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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