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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는 시영 골프장을 밭으로!

시즌 끝나면 시민공간으로 확대하라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 27 Jan 2022 01:31 PM


골프장.jpg

녹지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다. 토론토시는 시운영 골프장을 콘도나 쇼핑몰 또는 농지로 전환할 수 있을까. 

 

지난 7일 시의회에 상정된 시의회보고서는 ‘시 경영5개 골프장은 유지하되 땅 일부를 밭이나 오락용도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토론토시는 시영골프장 코스를 개선해서 골퍼들을 더욱 즐겁게 할 것인가. 아니면 일부를 농지나 레크리에션 장으로 전환할 것인가. 시의회가 결정할 사항이다.

샤이엔 선댄스 등 식량안보 옹호자들은 이스트요크에 있는 덴토니아공원(Dentonia Park :781Victoria Pk Av./Denton) 공원과 같은 중요한 공간은 시민들이 야채 같은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심지어 수확의 일부를 팔아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도시농업에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시민들의 질 높은 삶뿐만 아니라 심신 건강이 모두 개선될 것이다” 라고 그는 말한다. 

이에 대해서 루시 팔코 등 골프애호가들은 이 골프장을  저소득층자, 새이민자, 청소년들이 골프를 즐기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토론토시 자체는 용도 확대보다 골프장들을 “개량, 유지하자”는 의견이다. 

보고서는 환경에 주는 영향이나 다른 오락적 사용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않았다. 시의회가 이같은 계획을 지지하면 향후 운영에 대한 제안서 요청 절차가 시작된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모델은  2024시즌 완성을 목표로 한다. 

 “용도를 확장해서 사람들이 골프를 저렴하게 즐기는 한편 비수기에는 하이킹, 달리기, 모임 등 야외활동을 하도록 기회와 장소를 제공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당장의 이슈는 농작물 재배의 기회다. 저소득 지역 주민 86명은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가장 큰 녹지 공간에 주민이 접근할 수 없다는 좌절감”을 크게 불평했다.

그러나 시정부의 공원, 수목, 레크리에이션 관련 직원들은 “도시의 많은 골프 코스들은 홍수 범람원에 위치했기 때문에  작물재배에는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도시농장주 선댄스는 “현재 골프장 계획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다운스뷰공원(킬/쉐파드)에 1.5에이커의 농장 ‘선댄스 하베스트’을 개발, 경영 중이다. 이 농장엔 150명이 먹을 만한 곡식을 재배하는 두 개의 온실이 있다. 

골프장3.jpg

토론토시는 7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2개는 임대됐고 5개는 시가 계약자들을 통해서 관리 운영한다. 이들 코스는 2013년 이후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가장 크게 손해 본 2017년 적자는 48만 달러였다.  

하지만 코로나유행 중 이 경향이 바뀌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로 시즌이 짧았으나 87만5천달러의 흑자를 냈다. 작년에도 이런 상승궤도는 계속됐다. 그러나 앞으로도 이 같은 흑자가 계속될지는 불확실하다.  

코스들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 동안 890만달러(약 82억원)가 들 것으로 추산한다. 

시가 운영하는 골프장은 험버밸리(이토비코크), 스칼렛우즈(요크-사우스웨스턴), 돈밸리(노스욕), 덴토니아 파크(이스트요크), 탐 오샨터(스카보로) 등 5개.  

보고서는 가장 작고 사용자가 적은 덴토니아 코스의 18홀을 9홀로 줄이며 지역사회의 공원 접근권을 확대하는 등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접근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선댄스씨는 덴토니아에서 골프장을 추방하고  주민들에게 땅을 나눠서 재배하도록 농장을 조성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시가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커뮤니티 밭보다 더 커야 한다고 지적했다. 

선댄스는 “식품 가격과 식량 공급의 불확실성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할당된 농장은 주민들에게 신선한 식량, 소득,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 그리고 지역사회의 프로젝트에 대한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심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단체 세이브토론토 골프코스의 옹호자인 팔코는 덴토니아를 9홀로 줄이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것은  오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정수입을 가진 독신여성으로 주로 시내 코스에서 골프한다. 덴토니아는 짧은 파3 코스로 초보자들을 위한 골프장이다.  

코스 이용자의 대부분은 나이 든 여성. 여자들은 쇼핑백에 클럽을 넣고 버스를 타고 오기도 한다. 

팔코는 “이곳은 컨트리 클럽이 아니다. 골프가 부유한 백인게임이라는 오명을 씻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면서 골프장 폐지에 맹렬히 반대했다. 

시 경영 코스사용료는 낮다. 덴토니아 성인요금 : 주중에는 18홀에 $ 29.43, 주말과 공휴일에는 $ 31.79달러. 

반면 인근 플레밍던파크(에그린튼/돈밀즈)는 9홀에 50달러를 받는다. 사설 골프장은 연간 엄청난 회비뿐 아니라 입회비로 수만 달러를 요구한다.  

골프장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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