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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마일리지 사용법
LCBO·월마트 기프트카드 등 다양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an 28 2022 03:43 PM

캐나다 동포들이 가족상봉 등으로 한국에 다녀올 때마다 쌓이는 항공마일리지는 고객의 당연한 권리이자 항공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이다.
마일리지는 회계장부상 고스란히 항공사의 부채로 잡히나 항공사들은 대체로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에 소극적이다. 기한을 넘기면 자동으로 없어지기 때문일까. 항공사 고객센터와 통화가 되도 한참을 기다리게 하는 일이 빈번하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한인들이 혜택을 포기하거나 제대로 받지 못한다.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마일리지는 '항공권 구입' 외에도 ▶좌석 승급 ▶수화물 보관 ▶반려동물 운송 ▶인터넷쇼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중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것은 '항공권 구입'.
대한항공·에어캐나다는 4만4천~4만5천 마일리지가 있다면 토론토-인천 구간 편도 일반석(이코노미) 구입이 가능하다. 4인 가족이 한국을 한번 다녀오면, 다음 방문 때는 가족 것을 합쳐 편도 항공편을 구입할 수 있다. 왕복은 마일리지가 2배.
대한항공·에어캐나다가 작년부터 시작한 복합결제 서비스도 유용하다. 항공권 금액 일부를 카드·현금과 함께 마일리지(10% 등)로 결제한다.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마일리지의 소멸시효는 각각 10년과 1년6개월이다. 소멸이 임박했다면 항공권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일부터 이마트와의 마일리지 적립·사용 제휴를 통해 1,400마일 당 1만 원을 할인·결제한다. 삼성전자와의 제휴로 마일리지전용 적립몰을 열어 전자제품을 할인 받도록 했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작년 8월부터 온주주류판매점LCBO·우버·우버잇츠 기프트카드를 에어로플랜Aeroplan 마일리지로 살 수 있다. 가령 에어캐나다 홈페이지를 통해 LCBO 기프트카드 5천 마일리지를 구입하면 50달러 기프트카드를 받는다. 월마트 100달러 기프트카드는 1만4천 마일리지.
이외에도 삼성·다이슨·델·HP·아디다스·갭GAP 등 전자제품부터 의류까지 에어캐나다 마일리지로 구입이 가능하다.
모르면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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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