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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요양원 21일부터 면회 허용
Updated -- Feb 04 2022 04:44 PM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Feb 04 2022 04:35 PM
온주정부는 공중보건 및 건강관리 지표가 계속해서 개선의 조짐을 보이자 장기요양원의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4일 발표했다.
폴 칼란드라(Paul Calandra) 온주 장기요양장관에 따르면 오는 7일(월)부터 거주자 1인당 지정 방문자의 최대 수는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 또한 이날부터는 3회 이상 접종한 입주자들은 당일치기 외출이 허용된다.
뿐만 아니라 21일(월)부터는 5세 이상 방문자(2회 이상 접종)들의 면회를 다시 허용한다.
지난해 12월30일 요양원 면회금지가 시행된 후 가족 간 생이별을 당했던 거주자와 가족들은 이번 조치를 크게 환영했다.
무궁화요양원의 헬렌 정 원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많은 가족들이 거주자의 건강을 고려해 면회 대신 창문을 통해 만나거나 혹은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아쉬움을 달랬다"면서 이번 조치가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달 3일 기준 요양원 직원의 84%와 거주자의 91%가 3차 접종을 마쳤다.
한편 모든 직원 및 간병인, 방문자에 대한 테스트 요구사항은 변동없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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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edit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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