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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수도 키예프엔 피란행렬...도로마비
Updated -- Feb 25 2022 08:54 A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Feb 24 2022 08:06 AM
러시아가 결국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대한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한 직후, 러시아군의 전방위적인 공격이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단행됐다.
이날 새벽부터 포성과 폭발음이 울린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러시아의 갑작스러운 침공에 놀란 주민들이 속속 피란 행렬에 합류하고 있다.
동, 북, 남쪽 3면에서 공세를 펴는 러시아군의 침공을 피해 서부로 피란을 떠나려는 인파가 몰리며 주요 도로가 마비된 상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곳곳의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했으며 러시아 지상군은 키예프 북쪽으로 진입한 상태다.
미국, 영국 등 국제사회는 러시아에 가혹한 제재를 부과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우크라이나 침공이 즉각 중단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난민 500만 명 이상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의 침공이 현실화하면서 1991년 구소련 붕괴로 냉전이 종식된 후 30여 년간 유지된 세계 평화체제는 가장 큰 위협에 놓이게 됐다.
(사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빠져나가려는 주민들이 탑승한 차량이 시내 도로 한쪽을 가득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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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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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JimanPark ( korando19**@gmail.com )
Feb, 25, 01:04 AM다른 나라가 지켜줄꺼라는 생각하면 이렇게 된다.